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브러시리스 기술로 효율성을 높인 전문가용 엔트리 로터리해머 'GBH 18V-21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엔트리 라인업에 속하지만 혁신 기술을 더해 차별화를 꾀한 이 제품은 2J의 강력한 타격력 대비 무게가 2.4kg에 불과해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드릴링, 해머링, 치즐링 3가지 작업모드로 콘크리트 드릴링 및 간단한 치즐링 작업이 가능하다.

▲ 보쉬 GBH 18V-21 Professional
▲ 보쉬 GBH 18V-21 Professional

특히 신제품은 보쉬의 고효율 브러시리스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향상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20% 늘어났으며, 유지∙보수의 필요성을 줄여 오랜 기간 쓸 수 있다.

작업 편의성 및 안전성도 강화했다. 공구 과부하 또는 비트 걸림이 발생하면 동력을 분리하여 사용자 부상을 방지하는 '회전 제어 클러치'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 LED 조명과 속도 제어 기능으로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로터리해머 신제품은 엔트리 라인으로 출시했으나, 브러시리스 기술 등 강력한 기능들을 탑재해 엔트리 그 이상의 가성비를 발휘한다"며, "이를 통해 전문가로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공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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