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차세대 모바일AP '엑시노스 9(9810)' 양산···AI 기능 강화·초고속 모뎀 탑재
- 새로운 하이파이 라이프 즐기세요···야마하, 하이파이 리시버 R-N803·N303 국내 출시
- 블루투스부터 광입력까지 OK···브리츠, 미니 오디오 콤포넌트 'BZ-MC1584B' 선보여
-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구매하면 SSD 업그레이드와 외장하드 드려요
- MSI GTX1070Ti/1070 트윈프로져6 구매 시 지지대·용용이 드려요
- ASUS ROG, 글로벌 게임 축제 'JTR 2017' 결승전 개최
- 삼성전자,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상용제품 공급
- LG전자, CES 2018서 신규 콘셉트 로봇 3종 공개···로봇 포트폴리 확대
- 버튼 스노우보드, 네이버후드와 '밀스펙'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한정판 선보여
- 폭스바겐, 2017년 전세계 생산량 6백만대 돌파 '생산기록' 경신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삼성전자, 차세대 모바일AP '엑시노스 9(9810)' 양산···AI 기능 강화·초고속 모뎀 탑재

삼성전자가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기기를 위하여 2세대 10나노 핀펫 공정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3세대 CPU 코어로 AI 연산 기능을 강화하고 Cat.18 6CA를 지원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LTE 모뎀을 탑재한 모바일 AP '엑시노스 9 (9810)'을 양산한다.

엑시노스 9(9810)은 최대 2.9GHz로 동작 가능한 빅코어 4개와 전력효율을 높인 리틀코어 4개가 결합된 옥타(Octa)코어 구조로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각 코어가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동작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CPU 설계 최적화로 명령어를 처리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캐시메모리 성능 향상을 통해 싱글코어의 성능은 이전 제품 대비 2배, 멀티코어 성능은 약 40% 개선했다고 삼성측은 전했다.

엑시노스 9(9810)은 신경망(Neural Network)을 기반으로 한 딥러닝 기능과 보안성이 강화되어 기기에 저장된 이미지들을 스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류할 수 있어, 스마트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또한, 3D 스캐닝을 통한 정확한 안면인식이 가능하며, 별도의 보안 전용 프로세싱 유닛(Unit)을 통해 안면, 홍채, 지문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개발한 Cat.18 6CA(Carrier Aggregation) 기술 기반 모뎀이 탑재되어 업계 최고 수준인 1.2G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200Mbps의 업로드 속도를 구현한다.

이 밖에도 4개의 송수신 안테나를 사용해 속도를 높인 '4×4 MIMO' 다중안테나 기술과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같은 비면허대역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있는 eLAA (enhanced Licensed Assisted Access)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인터넷 방송이나 360도 비디오 스트리밍 등 대용량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저조도 이미지 촬영과 4K UHD 영상 녹화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됐다. 보다 빠르고 전력효율이 높은 지능형 이미지 처리 방식을 통해 실시간 아웃포커스 기능과 야간 촬영 등 어두운 환경이나 움직임이 있는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120fps의 4K UHD 비디오 녹화 및 재생이 가능하며, 10bit의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와 VP9 지원을 통해 표현 가능한 색상의 수가 기존 1,600만개에서 10억개 이상으로 늘어나, 생생한 색감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 (9810)은 2018년 CES 임베디드 기술 제품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새로운 하이파이 라이프 즐기세요···야마하, 하이파이 리시버 R-N803·N303 국내 출시

▲ (위부터) R-N803, R-N303
▲ (위부터) R-N803, R-N303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풍부하고 생생한 고음질의 음향 감상과 함께 와이파이·블루투스·뮤직캐스트(MusicCast)를 지원해 편의성을 강화한 네트워크 하이파이 리시버 신제품 2종(R-N803, R-N303)을 4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R-N803은 야마하의 독자적인 기술인 하이파이 설계 방식 ToP-ART(Total Purity Audio Reproduction Technology)가 적용된 모델로 하이엔드급의 고음질 음향 재생을 지원한다. 좌우 대칭형 회로설계가 적용된 내부와 음향의 미세한 진동을 흡수·차단하는 고강성의 아트 베이스(Art Base) 특수 수지 프레임을 채택해 더욱 안정적인 음향 재생을 구현한다. 특히, 청취 공간 형태와 벽의 소재 및 스피커 위치 등을 자동으로 측정해 사운드를 조정하는 음향자동보정기술인 야마하 고유의 음향 최적화 시스템 YPAO(Yamaha Parametric room Acoustic Optimizer) 기능이 적용되어 환경에 따라 최적의 음질을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 외에도 YPAO-R.S.C(반사음 제어), YPAO 볼륨 기술 등 고급 YPAO 기능과 192kHz/64bit 동작 등도 지원된다. 턴테이블 연결을 위한 포노 입력단자도 탑재되어 아날로그 레코드 음원도 즐길 수 있다.

한편, R-N303은 채널당 최대 140W/8Ω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를 출력하는 앰프를 하이파이 리시버다. 기존 제품보다 오디오 신호의 경로를 최소화하여 내부 저항을 낮추었으며, 전원 장치를 앰프 유닛에 가까이 배치하는 고급 에너지 절약 설계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신제품 2종은 트랙과 트랙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갭리스(Gapless) 기능과 더불어 고음질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Apple loseless 6kHz/24bit, DSD 5.6MHz 네이티브 재생, AIFF, WAV, FLAC 192kHz/24bit)을 제공한다. 또한, TV와 블루레이 사용자를 위한 디지털 오디오 입력은 물론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야마하의 자체 네트워크 플랫폼 뮤직캐스트(MusicCast), 애플의 에어플레이(Airplay) 및 FM/AM 라디오를 지원하는 등 하나의 리시버 제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포티파이(Spotify), 타이달(Tidal), 디저(Deezer) 등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지원되어 전 세계 음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부터 광입력까지 OK···브리츠, 미니 오디오 콤포넌트 'BZ-MC1584B' 선보여

브리츠가 콤팩트한 크기에 독립된 스피커 앰프를 통해 90W의 출력과 함께 NFC 기반의 블루투스로 편의성을 높이고 CD·광입력·USB·AUX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올인원 미니 오디오 콤포넌트 'BZ-MC1584B'을 선보인다. 소비자 가격은 330,000원이다.

분리형 스피커 구조로 거실이나 방 또는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한 BZ-MC1584B는 블루투스 모듈이 내장되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과 무선으로 연결되어 음악을 즐길 수 있고 NFC 기술을 이용한 페어링으로 손쉬운 연결을 지원한다. 시간 표시, 알람 기능, 슬립 타이머, 음악 장르에 따른 EQ 설정, 그리고 전용 리모콘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CD 플레이어를 기본 내장해 소장하고 있는 오디오CD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USB 포트를 통한 MP3 음악은 물론, FM 라디오 수신으로 생활 속 오디오 기기로서 활용성이 뛰어나다. 외부입력(AUX) 단자도 2개를 갖춰 연결성이 좋다. 브리츠의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우퍼 유닛과 실크돔 트위터를 장착하고, 패시브 스피커 및 독립 앰프와 고밀도 우든(wooden) 인클로져, 그리고 총 90W의 출력 등 전 영역대에서 깊고 고른 강화된 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구매하면 SSD 업그레이드와 외장하드 드려요

삼성노트북 온라인 공식지정점 엔씨디지텍이 2018년형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3형 모델 2종(NT900X3T-K78A, NT900X3T-K58A)을 대상으로 SSD 업그레이드 또는 외장하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2018년형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는 이전 세대보다 2배 이상의 용량인 75Wh 배터리가 탑재되었음에도 995g의 무게와 49.9mm의 두께를 유지해 휴대성을 잃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MM14기준 최대 20.5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10분 충전으로 2.2시간 사용이 가능한 퀵충전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기존 7세대보다 40% 향상된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성능도 향상됐다.

혜택은 구매자가 선택하면 된다. 기본 256GB에서 512GB로 SSD를 업그레이드 받거나 1TB 용량의 외장하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지난 시즌에는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삼성 정품 가죽 파우치를 1:1로 증정한다. 여기에 더해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Office 365 Personal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MSI GTX1070Ti/1070 트윈프로져6 구매 시 지지대·용용이 드려요

엠에스아이코리아가 'MSI 지포스 GTX 1070Ti 게이밍 8GB 트윈프로져6'와 'MSI 지포스 GTX 1070 Ti 티타늄 8GB 트윈프로져6', 'MSI 지포스 GTX 1070 게이밍X 8GB 트윈프로져6' 그래픽카드 구매시 인기 아이템 'MSI 그래픽카드잭 VGA 지지대2'와 인기 마스코트 'MSI 블럭용용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래픽카드 구매 후 참여자 이름, 연락처, 경품을 받을 주소,시리얼 넘버(사진 촬영본), 구매날짜가 보이는 구매 영수증(사진 촬영 또는 캡쳐본 가능)의 정보를 기재하고 메일 신청(msikr@naver.com)하면 된다.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벤트 대상 3종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파스칼 GPU 아키텍처 기반의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장점이다. MSI 고유의 6세대 쿨링 기술인 '트윈프로져6'가 적용되어 일반적인 방식보다 20% 나은 냉각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5% 더 정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ASUS ROG, 글로벌 게임 축제 'JTR 2017' 결승전 개최

▲ JTR 2017 한국대표팀 윤하운, 김영진, 정진우, 한겨레, 유수혁, 김도영 (왼쪽부터)
▲ JTR 2017 한국대표팀 윤하운, 김영진, 정진우, 한겨레, 유수혁, 김도영 (왼쪽부터)

ASUS(에이수스)의 ROG 브랜드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고수들이 팀을 이뤄 리그오브레전드, CS:GO의 전 세계 최고 팀을 가리는 글로벌 게임 축제 'Join The Republic community Challenge 2017'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번 JTR 2017은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열린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최고 팀을 가리게 된다. 이 중 리그오브레전드 글로벌 결승전에는 한국대표팀을 포함해 8개 팀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64명의 아마추어 고수들끼리 지난 11월 1차 예선을 벌인 후 12명의 최종 후보자들을 선발했으며, 11월 18일 지스타 2017 ROG 부스에서 진행된 파이널 오디션을 통해 한국 대표팀 최종 5인을 선발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 리더인 '막눈'은 1차 예선전과 파이널 오디션에서 후보자들과 함께 경기를 펼치면서 실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을 직접 선발했으며, 캡틴 MakNoon(윤하운)을 필두로 하는 한국 대표팀 'Team MakNoon'은 Wilder(정진우), 원딜둥이(정진우), Do Laon(김도영), iingiing(김영진)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파이널 오디션에서 선발됐던 Lucete(유수혁)은 프로 팀 입단으로 인해 이번 결승전에 불참하지만 아마추어 선수에게 프로 팀 입단이라는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

JTR 2017의 글로벌 파이널 경기는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룸 몬스터에너지 드림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의 리그오브레전드 경기는 현지시각 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최종 결승전은 1월 7일에 펼쳐진다. 글로벌 파이널 경기는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자,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상용제품 공급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5G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무선 엑세스(FWA, Fixed Wireless Access) 서비스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버라이즌 자체 통신규격인 5GTF(5G Technology Forum) 기반의 통신장비, 가정용 단말기(Customer Premises Equipment, CPE), 네트워크 설계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2018년 하반기부터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는 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 세계 첫 번째 상용 서비스다.

버라이즌은 작년 7월부터 미국 전역 11개 도시 5G 고정형 무선 엑세스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 중 첫 상용 서비스 예정 도시인 새크라멘토를 포함한 7개 도시에 통신장비와 단말기를 공급해왔다. 버라이즌은 향후 5G 고정형 무선 액세스 서비스가 미국 전역 3,000만 가구로 확대되며, 초고속 인터넷 시장 확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고정형 무선 엑세스 서비스는 초고속 이동통신서비스를 각 가정까지 무선으로 직접 제공하는 기술로 광케이블 매설 공사나 이를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이 필요 없다. 수개월까지 걸리던 서비스 준비 시간을 몇 시간으로 단축시키면서도 기가비트(Gigabit) 수준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미국은 국토가 넓고 주로 주택에 거주해 광케이블을 사용하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전체의 10% 내외 수준으로 5G 고정형 무선 엑세스 서비스를 통한 초고속 인터넷에 대한 니즈가 특히 높다.

 

LG전자, CES 2018서 신규 콘셉트 로봇 3종 공개···로봇 포트폴리 확대

▲ (왼쪽부터)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
▲ (왼쪽부터) 서빙 로봇, 포터 로봇, 쇼핑 카트 로봇

LG전자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18에서 호텔,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서빙 로봇(Serving robot), 포터 로봇(Porter robot), 쇼핑 카트 로봇(Shopping cart robot) 등 신규 콘셉트 로봇 3종을 선보이며 로봇 포트폴리오를 확대, 로봇 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콘셉트 로봇 3종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해당 로봇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빙 로봇은 본체에서 선반이 나왔다 들어가는 슬라이딩 방식의 선반을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룸 서비스를 원하는 호텔 투숙객이나 음료수가 필요한 공항 라운지 방문객들에게 24시간 내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터 로봇은 짐을 운반할 뿐 아니라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할 수 있으며, 호텔 투숙객은 호텔 카운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로봇의 자동결제 시스템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체크아웃할 수 있다. ▲쇼핑 카트 로봇은 고객이 탑재된 바코드 리더기에 구입할 물건의 바코드를 갖다 대면, 로봇의 디스플레이는 카트에 담긴 물품 목록과 가격을 보여주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고객이 사고 싶은 물건을 스마트폰에서 선택하면 해당 물품이 진열된 자리로 안내해주는 등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 유용하다.

한편, LG전자는 전시회를 통해 로봇 포트폴리오를 총칭하는 브랜드 클로이(CLOi)도 런칭한다. 클로이는 똑똑하면서도(CLever & CLear) 친근한(CLose) 인공지능 로봇(Operating intelligence)을 의미한다. LG전자 서비스 로봇이 추구하는 이미지는 '일상 생활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고객과 교감하며 편의를 제공하는 동반자'다.

LG전자는 지난 해 스마트홈과 연계해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을 바탕으로 로봇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왔다. LG전자는 기존의 안내로봇, 청소로봇, 잔디깎이 로봇, 홈 로봇에 이어 이번에 로봇 3종을 추가하며 로봇 포트폴리오를 대폭 넓혔다. 특히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은 지난 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로봇 기술 역량 및 사업성을 입증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용도의 상업용·가정용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관련 시장을 적극 키워 나간다는 전략이다.

 

버튼 스노우보드, 네이버후드와 '밀스펙'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한정판 선보여

스노우보드 기반 의류부터 일상에서 착용 가능한 베이직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이 모터사이클, 밀리터리 등의 요소로 스트리트 감성을 자극하는 일본의 패션 브랜드 네이버후드와 함께 밀스펙 콘셉트로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1월 6일 버튼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월 8일부터 버튼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밀리터리와 스펙의 합성어인 '밀스펙'을 콘셉트로 한 이번 컬렉션은 여름 기본 아이템인 반팔 티부터 봄가을을 책임질 셔츠와 점퍼, 겨울 아우터 자켓과 모자 등의 액세서리까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 대표 상품인 MA-1 점퍼는 버튼의 우수한 기술력과 네이버후드만의 독자적인 밀리터리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방수 발수기능은 물론 흡습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나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볍고 부드러운 Prima Loft® 퀄팅으로 춥고 습한 날씨에도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 2017년 전세계 생산량 6백만대 돌파 '생산기록' 경신

폭스바겐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6백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며 연간 생산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폭스바겐측은 이번 사상 최초의 연간 생산량 6백만대 돌파는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상 가장 많은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고른 수요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골프, 파사트, 제타 등 전통적인 베스트셀러 모델이 최대 생산량 달성을 이끌었으며, 여기에 최고 인기 SUV로 떠오르고 있는 티구안이 가세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어 새롭게 출시된 아테온, 티-록, 신형 폴로 등이 가세하면서 사상 최초의 6백만대 돌파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현재 폭스바겐은 14개국 50여개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72년 전, 1세대 비틀의 생산이 시작된 이래로 1억 5천만대 이상의 폭스바겐 차량이 생산됐다. 현재 폭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60개가 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미래 전략인 'TRANSFORM 2025+' 기반으로 모델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한 해에만 10개의 신모델이 출시됐으며, 향후 몇 년간 SUV 및 전기차 라인업이 완전히 새롭게 재편될 예정이다. 특히, SUV 부문에서는 2020년까지 총 19종의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전체 모델 라인업의 40%를 SUV로 채울 예정이다. 2020년 이후의 두 번째 단계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해 폭스바겐의 미래를 책임질 I.D. 패밀리를 선보이게 된다. 전기차 공세의 선봉에는 I.D. 패밀리의 3총사인 I.D., I.D. 크로즈, I.D. 버즈가 서게 되며, 라인업 확장을 빠르게 진행해 2025년에는 1백만대의 폭스바겐 전기차가 도로 위를 달리게 한다는 계획이다.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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