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텍스 기간 내 단독 솔루션 전시회 개최
- 최첨단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스토리지 솔루션 발표

시놀로지가 컴퓨텍스(COMPUTEX) 2018에서 단독 솔루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를 통해 시놀로지는 자사 최초의 메시 Wi-Fi 라우터인 MR2200ac와 업그레이드된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Synology Router Manager, SRM) 1.2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for Business), 고급 기능을 갖춘 버추얼 머신 프로(VMM Pro), 최신의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 8.2,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 6.2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새로운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과 랙스테이션(RackStation) 모델 시리즈도 최초로 공개한다.

 

시놀로지가 선보이는 최초의 메시 라우터인 MR2200ac는 퀄컴 IPQ4019 쿼드코어 CPU와 트라이밴드(Tri-band) Wi-Fi 기술을 갖췄다.

사용자들이 유연한 배치를 통해 Wi-Fi 커버리지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Wi-Fi 연결 및 장치는 모두 SRM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및 원격 관리는 웹 인터페이스와 전용 모바일 앱인 DS 라우터를 통해 운영할 수 있다.

SRM 1.2는 사용자 프로필 생성, 세부 트래픽 관리, 고급 웹 필터, 화이트리스팅(whitelisting) 기능 등 보다 세부적인 구성을 제공한다. 일반 사용자 및 IT 관리자들은 구글 세이프 브라우징(Safe Browsing)과 DNS/IP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은 타사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해, 편리하고 강력한 네트워크 관리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Active Backup for Business)은 PC, 윈도우, 리눅스 서버, 가상 머신 등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CBT(Changed Block Tracking) 기술 지원은 수정된 블록만 백업하며, 전체 중복제거(global deduplication) 기능으로 중복 파일을 탐지해 삭제한다. 이는 백업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스토리지 낭비를 줄인다.

VMM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최대 7대의 시놀로지 NAS로 구성된 클러스터 인프라에서 가상 머신을 실행할 수 있다. VMM은 유연한 확장성과 라이브 마이그레이션 도구를 통해, 로드밸런싱 및 자원 할당을 최적화한다.

새로운 VMM Pro는 사용자가 원하는 일정에 따라 가상 머신을 또 다른 시놀로지 NAS에 백업 및 복제함으로써 디지털 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한다. 가상 머신과 물리적 서버는 비즈니스용 액티브 백업을 통해 백업되고 VMM에서 복원된다. 이는 P2V(Physical-to-Virtual) 재해 복구를 가능케해, 효과적으로 RTO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8.2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인 라이브캠(LiveCam)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IP 카메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애플리케이션 센터(Application Center)는 26개의 애플리케이션과 유틸리티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쉽게 확장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