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小米)가 건조한 계절을 대비, 38dB에 불과한 작동 소음과 함께 12~15시간 동안 지속적인 분무가 가능한 초음파 가습기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Mi Smart Antibacterial Humidifier)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특히 49,800원의 저렴하게 책정되어 가격 경쟁력 또한 뛰어나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는 4.5L의 대형 물탱크로 12~15시간 동안 지속 분무가 가능하며, 위에서 물을 부어 간단히 리필 할 수 있다. 더불어 시간당 최대 300mL의 미스트를 지속해서 확산시키고, 내장된 UV-C 조명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을 돕는다.

조용한 작동 환경 또한 장점이다. 특허 받은 경음 전동 워터 밸브가 적용되었으며, 38dB에 불과한 작동 소음으로 매우 조용해 침실에 두고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사용성도 뛰어나다. 미스트의 세 가지 레벨 중 하나를 직접 눌러 선택하거나 미홈(Mi Home) 앱을 사용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돼 음성 컨트롤로 기기를 켜고 끌 수도 있다.

미 스마트 멸균 가습기의 국내 출시 가격은 49,800원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쿠팡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된다. 기존 SK네트웍스서비스의 샤오미 공식 A/S 지점 5곳을 통해 보증 기간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샤오미는 오는 15일 가을과 겨울철 집 또는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샤오미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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