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AI 기술 탑재 '8K QLED TV'공개···저해상도 영상→ 8K 수준으로 변환
- 2018년형 LG 그램 출시···저장장치 추가 슬롯·최대 31시간 사용·8세대 CPU로 성능↑
- FHD 대배 1.2배↑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α' 출시···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자동업데이트
- 벨킨, 2018년 시장 공략 '무선 충전·배터리팩 및 가정용 충전기' 컬렉션 공개
- 초미세먼지 걸러주는 'LIFAair LM99' 마스크···4중 필터로 98% 여과 효율 갖춰
- 삼성전자, IoT·AI 기술 적용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공개···CES 2018 최고혁신상 수상
- 국내 스타트업 룩시드랩스, VR 분야 CES 2018 최고 혁신상 수상
- 엔비디아-옥션, '2018 지포스 매니아' 특판 진행
- MSI 3종 선물세트 증정 'MSI GTX 1060 6GB 트윈프로져6' 사용기 이벤트
- 제이버드, 새해 선물 증정 신년 프로모션 진행
- 삼성전자, HDR10+ 생태계 확대 나선다···파나소닉·20세기폭스와 HDR10+ 테크놀로지 설립
- 폭스바겐 차세대 지능형 차량 라인업에 '엔비디아 인공지능' 도입
- 우버 자율주행차 AI 컴퓨팅 시스템에 엔비디아 기술 채택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삼성전자, AI 기술 탑재 '8K QLED TV'공개···저해상도 영상→ 8K 수준으로 변환

삼성전자가 CE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저해상도 영상을 선명하고 풍성한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85형 8K QLED TV를 공개한다. 'AI 고화질 변환 기술'이 적용된 이 TV는 올해 하반기에 65형 이상 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AI 고화질 변환 기술은 수백만 가지의 영상 장면을 미리 학습하고 유형별로 분석해 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변환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만들어 졌다. 이를 통해 TV에 저화질 영상이 입력되면 TV스스로 밝기·블랙·번짐 등을 보정해 주는 최적의 필터를 찾아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해준다. 입력 영상과 출력 영상을 비교해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 시 발생하는 계조(Gradation, 명암의 자연스러운 표현) 손실 없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기반으로 각 장면을 화질 특징에 따라 분류해 원작자가 의도한 세밀한 차이를 살릴 수 있도록 영역별로 명암비·선명도 등을 조정해 준다. 글씨 테두리에 번짐이 있다면 글씨가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또렷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어해 주는 것.

AI 고화질 변환 기술은 음향도 영상 특성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화해 준다. 스포츠 경기에서는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배경의 관중 소리를 높여 주거나, 콘서트 장면 등 음악이 나오는 영상에서는 저역대 소리를 강조해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2018년형 LG 그램 출시···저장장치 추가 슬롯·최대 31시간 사용·8세대 CPU로 성능↑

LG전자가 지난달 약 보름 동안 진행되었던 예약판매를 통해 2천 건이 넘는 사전 주문을 기록하며 성공신화 예감을 보이고 있는 2018년형 'LG 그램' 신제품을 정식 출시, 초경량 노트북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전면 중앙에 gram로고가 적용된 2018년형 'LG 그램'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추가 슬롯이 적용되었으며,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의 신뢰성 테스트 7개 항목을 통과한 내구성,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탑재로 강력해진 성능, 최대 3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지문인식 기능으로 부팅과 로그인을 한 번에 완료하는 편의성 등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노트북 시장 성수기인 3월 아카데미 시즌을 앞두고 전국 판매점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다. 2018년형 'LG 그램' 최고급 모델(인텔 i7 CPU 적용 제품) 구매자에게는 약 35만 원 상당의 '인텔 게이밍 SW 밸류팩'을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테라(Tera) 등 인기게임 6종과 사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서체 500여 종 1년 이용권, 한컴 오피스 2018 영구 사용권 등을 포함하고 있는 약 44만 원 상당의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도 함께 증정한다. 더불어 SSD나 메모리를 추가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서비스센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이 외 스마트폰과 'LG 그램'을 고속 충전할 수 있는 USB-PD 타입 충전기도 증정한다. 인텔 i5 CPU 적용 모델 구매자에게는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과 USB-PD 충전기를 증정하며, i3 CPU 탑재 모델 구매자에게는 '2018 그램 오피스 밸류팩'이 제공된다.

 

FHD 대배 1.2배↑ 블랙박스 '파인뷰 X1000 α' 출시···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자동업데이트

파인디지털이 감시카메라 음성안내 자동업데이트 및 차선 이탈과 앞차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ADAS 기능 추가와 함께, FHD 대비 1.2배 뛰어난 슈퍼 풀 HD(SUPER Full HD, 2304x1296) 이미지 센서를 적용한 블랙박스 신제품 '파인뷰 X1000 α'를 출시한다. 32GB 용량 기준 349,000원이다.

기존 FHD 보다 고해상도를 지원해 주변 상황을 더욱 또렷하게 녹화하는 신제품은 촬영 상황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되는 AUTO 나이트비전 기능도 적용되어 제품 스스로 최적의 화질을 찾아 낮에는 선명하게, 밤에는 더욱 밝게 녹화해 준다.

또한, IPS 패널을 채택해 800x480 해상도의 4인치 LCD가 적용되어 넓은 시야각과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며, 주변 조도에 따라 LCD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돼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줄였다. 더불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파인뷰' 앱을 다운 받으면 스마트폰과 연동도 가능하다. 이 앱을 통해 전/후방 녹화영상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재생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블랙박스 옵션 설정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메모리 카드를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포맷프리 기능과 차량 테러와 도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큐리티 LED도 적용됐다.

 

벨킨, 2018년 시장 공략 '무선 충전·배터리팩 및 가정용 충전기' 컬렉션 공개

벨킨이 CES 2018을 통해 다양한 사용 상황별 시나리오를 위한 무선 충전 솔루션과 USB-C 배터리팩(USB-C power bank) 및 가정용 고속 충전기 등 2018년 모바일 전력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 2018년 시장을 공략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벨킨이 이번에 공개한 모바일 전력 제품은 다음과 같다.

▲ BOOST↑UP™ Bold 무선 충전 패드
· 최적의 속도로 애플, 삼성 및 기타 Qi 지원 장치 지원하는 범용 무선 충전 패드
· 10W 출력 충전으로 Qi 지원 장치에서 더 빠른 무선 충전 제공
· 다양한 색상으로 개인화 및 기기 매칭 가능
· 전자기 잡음의 양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장치 기능을 보장하도록 설계
· 최대 3mm 두께의 대부분의 케이스를 통한 충전 가능
· 전원 어댑터 포함
· 예상 출시일 : 2018년 봄/여름 경

▲ BOOST↑UP™ 무선 충전 스탠드
· 최적의 속도로 애플, 삼성 및 기타 Qi 지원 장치 지원하는 범용 무선 충전 스탠드
· 10W 출력 충전으로 Qi 지원 장치에 더 빠른 무선 충전 제공
· 독특한 디자인의 스탠드를 통해 가로 및 세로 모드 지원
· 내부에 상당한 양의 차폐, 정밀 저항기, 프리미엄 소재 및 구성 요소로 최대의 충전 효율성과 안정성 제공
· 최대 3mm 두께의 대부분의 케이스를 통한 충전 가능
· 전원 어댑터 포함
· 예상 출시일 : 2018년 봄/여름 경

▲ BOOST↑UP™ 무선 충전 카 마운트
· 최적의 속도로 애플, 삼성 및 기타 Qi 지원 장치를 지원하는 범용 무선 충전 패드
· 10W 출력 충전으로 Qi 지원 장치에 더 빠른 무선 충전 제공
· 차량의 대시보드 또는 앞유리에 장착, 다양한 핸드폰 크기를 위한 조절 기능
· 최대 3mm 두께의 대부분의 케이스를 통한 충전 가능
· Wi-Fi, GPS, Bluetooth, LTE 및 기타 형태의 데이터 사용 등을 포함한 전체 기기 기능을 유지하면서 접촉 시 충전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터리 수명을 유지
· 추가 충전 옵션을 위한 여분의 USB 포트
· 예상 출시일 : 2018년 여름

▲ BOOST↑UP™ 듀얼 무선 충전 패드
· 최적의 속도로 애플, 삼성 및 기타 Qi 지원 장치를 지원하는 범용 무선 충전 패드
· 양측의 10W출력 충전으로 동시에 두 장치에 더 빠른 무선 충전을 제공
· 멀티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충전이 가능한 두 개의 패드
· 최대 3mm 두께의 대부분의 케이스를 통한 충전 가능
· Qi 기술로 충전 장치 및 배터리에 편리함 제공
· 예상 출시일 : 2018년 여름

▲ BOOST↑UP™ 무선 충전 시스템
· 공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상용 등급 무선 충전 시스템
· 다양한 마운트 옵션 : 탑 마운트, 플러시 마운트, 서브-서페이스 마운트 포함
· 회의실, 사용자 데스크톱, 소매점, 레스토랑, 병원/ 호텔 등을 포함한 상업적 애플리케이션용 설계
· 예상 출시일 : 2018년 여름

▲ 포켓 파워 USB-C 10K
· Qualcomm Quick Charge 3.0 지원 장치를 35 분 내에 최대 80%까지 고속 충전
·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과 매끄러운 디자인
· 기기를 긁지 않는 비스크래치성 인클로저(Non-scratch enclosure)
· 예상 출시일 : 2018년 봄

▲ 가정용 충전기 27W
· 파워 딜리버리 기술로 최적화되고 안전한 고속 충전 지원
· 울트라북, 맥북, 태블릿과 같은 큰 전력이 필요로 하는 장치 충전 가능
· 예상 출시일 : 2018년 여름

▲ 듀얼 포트 가정용 충전기 27W + USB-C to USB-A 케이블
· 파워 딜리버리 기술로 최적화되고 안전한 고속 충전 지원
· 멀티 디바이스 충전 지원을 통해 USB-C 포트에서 27W 전력 공급 출력 및 USB-A 포트에서 12W 출력을 제공
· 예상 출시일 : 2018년 여름

 

초미세먼지 걸러주는 'LIFAair LM99' 마스크···4중 필터로 98% 여과 효율 갖춰

브리츠인터내셔널 주식회사가 최대 98% 필터링이 가능한 4중 필터를 적용해 여과 효과가 뛰어난 필란드의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리파에어(LIFAair)사의 'LIFAair LM99' 마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 1단계인 부직포(여과지)에서는 일반적인 먼지와 같은 큰 입자를 차단하고,내부 필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2단계 정전기 필터와 3단계 유해물질차단 필터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PM 2.5)를 걸러낸다. 4단계에서는 미생물과 세균 번식을 차단하는 마스크 내 항균작용을 한다.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방진 효과와 편안한 호흡을 돕기 위한 독창적인 설계가 적용된 것도 장점이다. 이 마스크는  단방향 호흡방식 밸브 설계로 흡기와 호기 저항을 줄임으로써, KF 99 수준의 방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 KF 94와 비슷한 안면부 흡기저항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또한, 인체 무해한 고탄성 스판덱스 소재를 사용하고, 5% 이하의 누설률로 이질감없이 얼굴 윤곽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등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편안한 착용감도 특징이다. 'LIFAair LM99'의 가격은 1입 단품이 5,900원이며, 3입과 10입의 박스 제품은 각각 17,000원, 55,000원이다.

 

삼성전자, IoT·AI 기술 적용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 공개···CES 2018 최고혁신상 수상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AI 기술 강화로 개인 맞춤형 식단 레시피와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스마트 가전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공개한다. 이 냉장고는 CES 2018 생활가전부문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신제품은 한층 진화된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해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스피커를 탑재해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더했다. 더불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해 가정 내 제품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지능형 비서 '빅스비'를 활용해 음성으로 식재료를 추가 등록할 수 있고 유통기한도 자동으로 기록해 불필요한 식품의 구매나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일을 방지해 식재료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화자 구분(Voice ID)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구분하고 일정·메모·뉴스·날씨 등의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하만의 AKG 프리미엄 스피커가 탑재돼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식사를 하면서도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삼성 스마트TV와 스마트폰 화면을 패밀리허브의 스크린으로 옮겨 보여 주는 기능을 지원해 거실과 주방을 오가며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IoT 기능으로 연결성도 강화되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연결된 삼성 세탁기와 청소기 등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도어센서, 온도조절장치, 스마트 조명 등 타사 스마트 기기까지 연결해 집안의 IoT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역별 파트너십 강화로 현지 특화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국향 모델에는 집 수리 및 가전·가구 유지·보수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홈 어드바이저(Home Advisor)', 이미지 공유·검색 플랫폼 '핀터레스트(Pinterest)', 인근 매장의 할인행사와 쿠폰 정보를 제공하고 쇼핑리스트에 추가해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 '딜즈(Deals)'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위젯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생활 소비재를 등록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구매·배송까지 할 수 있는 '원클릭 쇼핑' 서비스도 추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협업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출시하는 국내향 제품의 경우, 카카오키즈, EBS 육아학교 등 다양한 인터렉티브 육아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스타트업 룩시드랩스, VR 분야 CES 2018 최고 혁신상 수상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에 최적화된 사용자 감정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 룩시드랩스가 시선-뇌파 데이터 수집용 모바일 기반 VR 헤드셋 'LooxidVR'로 VR 분야에서 'CES 2018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수상했다. VR 부문에서는 2016년 삼성 기어 VR이 혁신상을 수상하고, 2017년 구글의 틸트 브러시(Tilt Brush)가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2018년에는 국내 스타트업인 룩시드랩스의 'LooxidVR'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된 것.

'LooxidVR'은 뇌파 센서 및 시선 추적 카메라를 탑재한 구글 데이드림 뷰 혹은 삼성 기어VR과 유사한 모바일 기반 VR 헤드셋으로 사용자의 뇌파, 시선, 동공 정보를 정확히 측정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VR 컨텐츠와 타임싱크된 사용자의 시선-뇌파 정보를 전송해주는 확장성이 뛰어난 API를 지원해 사용자의 스트레스, 선호도, 몰입도 등 사용자의 상태에 대한 파악이 필요한 다양한 VR 산업 부문에서 폭넓게 응용 가능하다. 룩시드랩스는 이번 CES 2018 본 행사에서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LooxidVR을 통해 사용자의 뇌파, 시선, 동공 정보가 VR 환경에서 어떻게 제공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이 정보를 앞으로 VR로 구현된 사용자경험(UX) 혹은 마켓 리서치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한 지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옥션, '2018 지포스 매니아' 특판 진행

엔비디아가 옥션에서 최신 지포스(GeForce)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 및 게이밍 노트북, 지싱크(G-Sync) 게이밍 모니터, 커스텀 PC등을 주 단위로 특가 판매하는 '2018 지포스 매니아'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주요 게임 행사가 있을 때마다 옥션과 제휴해 지속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엔비디아는 올해부터 분기 별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 등을 제공하는 정기 특판 이벤트를 '지포스 매니아' 타이틀하에 진행할 예정이다.

1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는 '지포스 매니아' 1탄 행사는 지포스 GTX 10 시리즈 인기 그래픽카드가, 둘째 주차 1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지포스 GTX 1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 및 데스크톱, 커스텀 PC, 그리고 지싱크(G-SYNC) 게이밍 모니터가 옥션 '올킬' 코너를 통해 특가로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올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형태의 지포스 GTX USB 64GB, 힙쌕, 피케티셔츠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특히, 그래픽카드 프로모션 기간에 올킬상품 구매 중 미션수행자에 한해서는 추첨을 통해 개그맨 스트리머인 김기열과 유명 게임 스트리머들이 함께하는 엔비디아 PC방 이벤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포스 매니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부터 rpp.auction.co.kr/geforcemania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이밍 노트북, 지싱크(G-Sync) 게이밍 모니터, 커스텀 PC 판매 페이지는 15일 오픈 예정이다.

 

MSI 3종 선물세트 증정 'MSI GTX 1060 6GB 트윈프로져6' 사용기 이벤트

엠에스아이코리아가 'MSI 지포스 GTX 1060 게이밍X 6GB 트윈프로져6' 그래픽카드에 대한 사용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 'MSI 썬더스톰 마우스 패드', 'MSI그래픽카드 지지대2', 'MSI캡슐용용이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대상 모델 구매후 1월 18일까지 다나와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과 하드웨어 커뮤니티, MSI 공식 카페 내 사용기 게시판, 개인 네이버 블로그 중 1곳 이상 등록하고 메일(msikr@naver.com)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1월 내 'MSI 지포스 GTX 1060 게이밍X 6GB 트윈프로져6', 'MSI 지포스 GTX 1060 게이밍X 3GB 트윈프로져6' 모델 구매자에게 MSI 인기 마스코트인 'MSI 블럭 용용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제이버드, 새해 선물 증정 신년 프로모션 진행

제이버드가 새해를 맞아 제이버드 런, 프리덤 2, X3 등 무선 이어폰 3종 구매자를 대상으로 ABC 상품권과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새해맞이 신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31일까지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을 통해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ABC 상품권 5만 원권을,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HDR10+ 생태계 확대 나선다···파나소닉·20세기폭스와 HDR10+ 테크놀로지 설립

삼성전자가 HDR(High Dynamic Range) 표준 기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생태계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작년 9월, 삼성전자, 20세기폭스, 파나소닉 3사는 'HDR10+' 동맹을 결성한데 이어, 지난 4일(현지 시간)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LLC)라는 합작회사 설립과 'HDR10+' 인증·로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참여 독려와 기술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기술·테스트 상세 사양 정의 ▲인증 로고 제공과 사용 가이드 ▲관련 특허 공유 ▲제3자 공인 테스트 기관을 통한 기기 인증 등이며 로고와 기술 사용료는 무료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아마존과 함께 업계 최초로 HDR10+를 적용한 프리미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4일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와 손잡고 HDR10+ 적용 콘텐츠를 확대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TV 제조사, 헐리우드 영화사, OTT·게임 제작사 등 관련 업계와 다각적인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폭스바겐 차세대 지능형 차량 라인업에 '엔비디아 인공지능' 도입

엔비디아와 폭스바겐이 폭스바겐의 차세대 지능형 차량의 개발에 인공지능과 딥 러닝이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새로운 운전석 경험 개발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IX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ES 2018에서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과 폭스바겐의 CEO인 허버트 디에스(Herbert Diess)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이 대담에서 양사 CEO는 폭스바겐의 아이콘 VW 마이크로버스(MicroBus)의 새로운 모델인 I.D. Buzz가 전기차 형태로 바뀌고 운전석과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IX 인텔리전트 익스피리언스(NVIDIA Drive IX Intelligent Experience) 플랫폼은 안면 인식을 통한 차량 도어의 자동 잠금 해제, 주변 인식을 통한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고, 동작 인식을 통한 사용자 관리, 자연어 이해를 통한 음성 제어 및 시선 추적을 통해 운전자의 주의력 경고 등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이다.

폭스바겐의 VW I.D. Buzz는 드라이브 IX 기술을 이용해 지능형 코파일럿(Intelligent Co-Pil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차량 내외부의 센서 데이터를 처리해 이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 및 보조 시스템이 포함된다. 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수명 기간 동안 지속적인 개선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분야에서 추가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새로운 기능을 확보할 수도 있다. 미래형 차량인 I.D. Buzz는 딥 러닝을 통해 도로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법과 도로에서 다른 차량의 행동을 분석하는 법을 학습해 올바른 의사 결정을 내리게 된다.

I.D. Buzz 외에도 폭스바겐은 전기차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I.D. 시리즈를 출시하고 2020년부터 자율주행차를 점진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20여 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이 현재 계획되어 있으며, 폭스바겐은 이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가 된다는 목표를 설정한 상태이다. 이들 신규 모델은 완전히 새로운 MEB 자동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무배출 및 디지털 모빌리티 외에도 전기차의 여러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게 된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MEB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이들 모델들은 다양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는 대로 레벨 별로 적용된다. MEB 전기 시스템 또한 MQB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주행 시스템 탑재 차량에 점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우버 자율주행차 AI 컴퓨팅 시스템에 엔비디아 기술 채택

차량공유 기업 우버(Uber)의 자율주행 차량용 인공지능 컴퓨팅 시스템을 위해 엔비디아 기술이 채택됐다. 엔비디아 CES 2018 기자간담회에서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엔비디아의 기술이 우버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Uber Advanced Technologies Group)의 자율주행 차량 및 트럭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행하며, 이 알고리즘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환경에서도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다음에 벌어질 상황을 예측해 최선의 행동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우버는 2015년 초부터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추진했으며, 2016년 가을 피츠버그에서 첫 도시 시운전을 실시한 후 2017년 초부터는 피닉스에서 두 번째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자율주행 우버 차량이 완료한 탑승 운행 횟수는 5만 건을 상회하며 자율주행 거리 또한 2백 만 마일을 넘어섰다.

우버는 첫 자율주행 시운전 모델인 볼보 XC90 SUV 모델에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자율주행 우버 차량 및 화물 트럭의 딥 뉴럴 네트워크 실행을 위해 고성능 엔비디아 프로세서를 이용하고 있다. 우버의 개발 속도는 상당히 빠르게 진행돼 100일 만에 1백 마일의 자율주행 운행 거리를 돌파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미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로라(Aurora)와도 협력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자비에(NVIDIA DRIVE Xavier)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새로운 레벨 4 및 레벨 5 자율주행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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