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배터리를 제외한 1.4kg의 무게로 보쉬 충전 공구 중 가장 가볍고 얇은 전문가용 엔트리 18V 충전 그라인더 'GWS 18V-7'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문 작업 입문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 1.4kg, 156mm의 얇은 그립 두께, 340mm의 짧은 길이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활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인 슬림(Slim) 디자인으로 핸들링이 편하고 손쉽게 스위치를 전환할 수 있다.

▲ 보쉬 충전 그라인더 GWS 18V-7
▲ 보쉬 충전 그라인더 GWS 18V-7

GWS 18V-7은 가벼운 무게 대비 강력한 브러쉬리스 모터가 적용돼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브러시리스 모터는 700W 유선 그라인더와 동급의 파워를 제공해 콘크리트와 철강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룰 수 있으며, 보쉬의 전문가용 18V 배터리와 모두 호환되는 점도 장점이다.

입문자를 위한 안전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스위치가 켜진 채로 배터리를 교체해도 갑작스러운 제품 시동을 막는 '재시동 방지 기능', 제품의 과열을 막는 '과부하 보호 기능' 등 안전한 작업을 지원한다. 이밖에 SDS 타입 안전 커버를 통해 별도의 공구 없이 손쉽게 레버를 눌러 안전 커버 장착 및 방향 조정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키트 제품과 베어툴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됐다. 공통적으로 베어툴 본체와 만조 세트(너트, 15mm/16mm 겸용 플랜지, 스패너), 보조 손잡이, 안전 커버가 기본 구성됐다. 여기에 키트의 경우 보쉬 엘박스(L-Boxx), 5.0Ah 배터리 2개, GAL 1880 CV 충전기가 포함됐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GWS 18V-7는 전문 작업 입문자에 맞춰 기본 기능에 충실한 엔트리 그라인더 제품이다. 파워와 편의, 안전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으며, 국내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경량의 핸들링이 훌륭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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