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11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맥스 외장 그래픽 기반의 크리에이터북 '스위프트(Swift) 3x 비주얼'(모델명: SF314-510G)를 국내 최초로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11세대 인텔 코어 i5·i7 프로세서와 국내 최초로 인텔의 아이리스 Xe 맥스(iris Xe Max) 외장형 그래픽이 탑재되어 있는 크리에이터북이다. 일반 노트북 사용자는 물론 사진작가, 유튜버, 그래픽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영역을 만족시키는 기본 성능과 그래픽 성능이 장점이다.

'스위프트 3x 비주얼'는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35.6cm(1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으로 , 17.95mm 두께에 배터리 포함 1.37kg 무게로 휴대성 또한 장점이다.

특히, 디스플레이는 경계를 최소화한 얇은 베젤 설계로 몰입감을 높이면서 300nit의 밝기와 NTSC 색 영역 72%를 커버하는 IPS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되어 다양한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색 표현력이 장점이다.

여기에 인텔 Wi-Fi 6와 블루투스 5.1을 지원해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며, 최대 512GB 용량의 PCIe NVMe SSD와 최대 16GB의 LPDDR4X 듀얼 채널 메모리가 적용되어 원활한 멀티태스킹 등 빠른 체감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사운드 시스템 기반의 내장 스테리오 스피커를 통해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마이크가 적용된 HD 카메라로 온라인 교육과 화상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언택트 시대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키보드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적용되어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작업을 지원하고, 에이서만의 풀사이즈 파인팁(FineTip) 키보드와 멀티제스쳐 터치패드 및 지문리더기 등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이 외에도 썬더볼트4, USB C타입 3.2 젠2 포트, USB 3.2 젠1 포트, HDMI 포트가 지원되어 주변기기와의 뛰어난 호환성을 제공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17.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로 외부에서 장시간 사용하는 데 유리하다. 또,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능도 지원된다.

블루와 골드 2가지 컬러에 메탈 바디로 구성된 '스위프트 3x 비주얼'의 가격은 i7+아이리스 Xe 맥스 모델이 11번가 11절 행사 기준 1,299,000원, i5+아이리스 Xe 맥스 모델이 이베이 빅스마일데이행사 기준 999,000원에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NVMe SSD 256GB가 추가 증정된다.

에이서 관계자는 "'스위프트 3x 비주얼'은 인텔 11세대 CPU와 아이리스 Xe 맥스 외장그래픽은 물론 IPS 패널, 백라이트 키보드, 지문리더기 등 다양한 편의사항도 탑재되었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크리에이터와 직장인, 학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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