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대표 박재욱)는 8일 신한은행·신한카드와 '캐스팅 중고차 금융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쏘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 은행권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압구정 중앙지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과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스팅 고객은 내년 1월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금융상품 한도를 동시에 확인하는 통합한도조회, 그리고 한번의 서류 제출을 통해 은행과 카드 상품 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복합대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고차 금융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캐스팅 고객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은 "그룹 통합 자동차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를 통해 캐스팅 이용 고객에게 그룹 차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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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ulsu@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