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확정
한국시간으로 2020년 12월 10일 20-21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가 끝나 16강에 진출한 팀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첼시 3팀은 무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쉽게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빅 이어를 가장 많이 들어본 레알 마드리드는 최종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결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빅클럽으로 분류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 밀란은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020년 12월 14일 8시에 16강 대진 추첨식이 열리고 2021년 2월 16일부터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과연 16강에서 어떤 세기의 대결이 성사될 지 어떤 골장면이 탄생할 지 기대됩니다.
바야흐로 밤잠을 설치고 축구를 즐길 성수기가 도래한 듯 싶습니다.
영화 '조제', 개봉 첫 주 예매율 1위 기록
12월 10일 영화 '조제'가 개봉과 동시 예매율 37.23%를 기록하며 1위올라섰습니다.
코로나19로 관객 수가 지난 해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어진 가운데, 특정 장르의 분위기를 맨 앞에 세운 '장르영화'가 제작되기란 쉽지 않은 여건입니다.
'조제'는 12월에 들어서야 2020년 최초로 개봉된 '로맨스 영화'라 여겨질만큼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만한 매력을 가진 영화입니다. 또한 2004년 한국에 개봉된 적 있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리메이크 영화이기 때문에 궁금증을 다시 한 번 유발합니다.
비로소 '조제'와 같은 특색있는 영화가 많이 개봉돼 얼어붙은 영화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기를 바랍니다.
장애인 예술활동 참여↑···장애예술인지원법 시행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부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예술인지원법)과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예술인지원법'은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 지원계획 수립, 창작 활동 지원, 작품 발표 기회 확대, 고용 지원,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장애인 예술 지원 예산'을 2020년 예산 대비 58% 증가한 2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장애예술인들 위한 법률이 제정되고 예산이 확보돼 2021년은 장애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활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국가적 노력이 계속돼 문화적 선진국으로써 발돋움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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