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별도의 디바이스 연결 없이도 OTT 스트리밍 영상을 프로젝터에서 바로 21:9 울트라 와이드 종횡비의 300인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OS 기반 가정용 프로젝터 'EH-TW5820'을 출시한다.

신제품 EH-TW5820은 스마트 OS를 기반으로 다양한 OTT 콘텐츠를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프로젝터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모바일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도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영상과 음악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전용 스토어에서 지원하는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앱도 이용할 수 있다.

풀HD 해상도와 70,000:1 명암비를 지원하는 EH-TW5820은 색 재현력 또한 장점이다. 엡손이 자랑하는 3LCD 기술로 백색 밝기 뿐만 아니라 컬러 밝기 또한 2,700lm으로 높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 1-chip DLP 프로젝터와 달리 빛이 번지는 레인보우 현상이 없어 장시간 동영상을 시청해도 눈의 피로감이 적다.

게이머를 위한 기능도 충실하다. 가정용 프로젝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21:9 울트라 와이드 종횡비'와 어두운 영역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다크 감마 업리프트'(Dark gamma Uplift) 기능을 지원해 몰입도 높은 게임 화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 10W 내장 스피커는 인클로저 내부에서 반사되는 저음까지 밖으로 표출해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도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21:9 울트라 와이드 종횡비를 지원하는 신제품 EH-TW5820은 스마트 OS를 탑재하여 가정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OTT 콘텐츠를 영화관처럼 대화면으로 시청하기에 탁월한 스마트 프로젝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EH-TW5820 출시를 기념해 12월 말까지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엡손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5만 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 개인 SNS 채널에 리뷰, 언방식(Unboxing) 영상 등 우수 리뷰를 남긴 고객 10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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