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이브 콘돔(EVE)이 콘돔과 러브젤, 생리컵, 위생팬티, 여성청결제에 이어 핑거 콘돔(손가락 콘돔, 핑거돔)을 출시했다.
핑거 콘돔은 성생활을 할 때 손가락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나 손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처 등을 방지하는 보조기구다.
이브 핑거 콘돔은 천연고무 라텍스로 만들어졌다. 제조 단계에서부터 유해 화학물질을 넣지 않아 보다 위생적인 핑거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중 판매되는 유사 제품의 2배에 달하는 200~300mg의 윤활제를 넣어 사용 중에도 촉촉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제조됐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0.045-0.049mm의 두께로 제조됐다.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낱개로 포장됐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형태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박진아 이브 콘돔 대표는 "다양한 방식의 성관계와 성적 취향이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만큼 성병 예방과 성적 만족감을 목적으로 한 제품도 그 추세에 맞게 다양해져야 한다"며, "이브 콘돔은 이번 핑거 콘돔 출시를 필두로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뛰어난 자사의 제품력을 알리고, 향후 한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유럽, 미국 등에도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브 핑거 콘돔의 가격은 1만 900원이며, 해당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성 건강 제품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이브 콘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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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ulsu@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