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보통 그런 상황에 놓일 때, 평범한 사람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해당 선택을 통해 일어난 결과는 본인이 선택한 것이기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결과가 썩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그 순간의 선택이 과연 합리적이었는지 다시 떠올리게 된다. ‘만약 그때 그러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물론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정했기에, 정확한 결과는 예측할 수 없다. 그렇지만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일이기는 하다. 현시점에서 받아들이게 된 결과와 함께, 분기점에서 전혀 다른 선택을 했을 경우 일어났을 결과를 예측해 본다면, 추후 비슷한 일로 다시 선택해야 할 때 후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선택을 소재로 다룬 영화가 ‘나비효과’다. 작은 선택이 이후 상황을 크게 변화시키는 것을 소재로 삼은 영화로, 해당 영화의 주인공은 시간을 역행해 중요 지점에서의 선택을 반복할 수 있었다. 단 결과는 매번 전혀 예측할 수 없게 전개됐다. 그래도 주인공은 여러 번 선택을 반복할 기회가 주어졌고, 주변인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다.

그런 나비효과 영화는 사실 제목과는 달리 운명론적인 요소가 강하다. 세상 모든 사건은 모두 미리 결과가 정해져 있고, 인간의 노력으로는 이를 바꿀 수 없다는 점이 매번 강조된다. 주인공이 과거로 되돌아가더라도 사건은 여전히 꼬이게 되는 것이다.

신학기 새내기 대학생의 삶도 어쩌면 그런 운명이 정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사용 중이던 외장하드가 고장나 과제가 유실되는 지독한 운명 말이다. 그런데 만일 바른 선택지를 통해 정해진 운명을 벗어날 수 있다면 어떨까?

 

 

외장하드 데이터 손실 후 슬픔의 5단계

미국의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사람이 죽음을 선고받은 뒤 이를 인지하기까지의 과정을 5단계로 구분했다. 이를 ‘죽음의 5단계’라 한다. 해당 5단계는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 순으로 진행된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슬픔의 5단계 등 심경 변화에 빗대어 설명하기도 한다.

놀랍게도 외장하드가 망가져 중요한 데이터가 유실되었을 때에도 해당 5단계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여기 대학 생활을 막 시작한 새내기 P양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P양은 큰돈을 들여 노트북을 구매했는데, 저장장치는 가성비를 고려해 256GB SSD를 선택했다.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은 외장하드를 구매 후 저장해두기로 했다. 물론 별도로 집에서 데스크톱 등을 사용하지는 않기에 따로 백업하진 않는다. 어차피 외장하드가 고장 나는 건 남의 일일 테니까.

▲ 나쁜 일은 나와 상관이 없는 남의 일이라 착각하기 쉽다.
▲ 나쁜 일은 나와 상관이 없는 남의 일이라 착각하기 쉽다.

 

그런데 밤샘을 해 가며 과제를 진행하던 P양에게도 남의 일처럼 생각했던 비극이 몰아닥쳤다. 작업 후 노트북과 함께 책상에 올려둔 외장하드를 툭 쳐 땅에 떨어진 것이다. 별일 없겠지 싶어 그대로 노트북 가방에 넣어둔 뒤, 학교에 와서 수업 시간에 연결해 봤는데 인식이 되지 않았다. 당황한 P양. 몇 번을 연결해 봐도 외장하드는 묵묵부답이다. 열심히 과제는 진행했는데 외장하드가 고장 나니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제 P양은 부정의 단계에 빠진다. “아니야. 외장하드가 고장나? 그럴 리 없어.” 이후 P양은 동기와 선배들에게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모두 고장이 난 것 같다며 위로 섞인 말만 해 줄 뿐 딱히 도움이 되는 말은 없다. 이제 P양은 분노에 빠지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쓰는 외장하드는 멀쩡한데 왜 나만!” 하고 외장하드 자체에 분노하게 된다.

이후 P양은 협상의 단계로 접어든다. 기도하는 것이다. “이 외장하드만 고쳐 주시면 착하게 살겠습니다!” 하지만 ‘별 특별한 수’가 없는 이상 외장하드가 뚝딱 고쳐질 리는 없다. 이후 동기에게 데이터 복구 업체가 있다고 들어 찾아가 봤는데, 학생 신분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을 언급한다. 울고 싶다. 기도를 더 해 본다. “돈은 없지만 꿈 많은 학생이에요. 제발 과제만은 살려주세요!” 하지만 가슴 속에서 명확한 응답이 들려온다. “안 돼. 네 과제는 이미 세상에서 사라졌다.”

▲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하더라도, 결국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저버리고 만다.
▲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하더라도, 결국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저버리고 만다.

 

결국 P양은 우울해진다. 세상만사가 모두 귀찮고 말수가 급격히 적어진다. 그리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떠나간 과제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결국 P양은 과제가 날아갔음을 인정하고, 다시 밤을 새 과제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 P양이 새로 주문한 외장하드는 분명 아주 튼튼한 제품일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협상 단계에서 해결할 방법이 있다. 앞서 언급한 ‘별 특별한 수’가 있다는 이야기다. 제조사에서 복구 기능을 지원하는 외장하드를 선택하면 된다. 슈퍼 마리오에 나오는 1UP 버섯(목숨을 늘려주는 초록 버섯)을 먹은 것처럼, 한 번 되살아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씨게이트 레스큐 시리즈를 선택하면 된다.

▲ 귀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더라도 복구할 수 있다.
▲ 귀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더라도 복구할 수 있다.

 

 

씨게이트 레스큐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신학기 필수품인 외장하드를 선택할 때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장장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상할 수 없었던 외부 충격이나 잘못된 연결로 제품이 손상돼 데이터를 인식할 수 없게 되면 매우 곤란하다.

씨게이트는 씨게이트의 복구 서비스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가 훼손된 저장장치를 수거한 후, 씨게이트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데이터 연구소를 통해 해당 데이터를 복구시켜 준다. 놀라운 것은 제조사 단위에서 데이터 복구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덕분에 복구율이 높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는 95%에 달한다. 데이터 복구 서비스는 2년 내 1번이 보장된다.

▲ 씨게이트 레스큐 덕분에 데이터 유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씨게이트 레스큐 덕분에 데이터 유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외장하드뿐만 아니라 외장 SSD도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외장 SSD는 충격에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데이터 훼손이 일어났을 때는 복구가 외장하드 이상으로 어렵다. 그런 외장 SSD에도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기에 저장장치로 외장 SSD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레스큐 복구 서비스를 지원하는 씨게이트 외장하드는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슬림 레스큐(Seagate New Backup Plus Slim Rescue),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포터블 레스큐(Seagate New Backup Plus Portable Rescue), 씨게이트 게임 드라이브 포 PS4(Seagate Game Drive for PS4 Rescue) 세 종으로 나뉜다.

세 제품군은 모두 USB 3.0(5Gbps) 방식의 2.5인치의 하드디스크다. 모두 USB 전원을 사용하며 저장장치 연결단자는 Micro B 10핀 타입이다. Type-C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것은 변함없다. 또한, 세 제품의 차이는 디자인, 두께, 무게 정도다. 즉 디자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백팩에 넣고 자주 휴대할 계획이라면 얇은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슬림 레스큐 제품군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슬림 레스큐. 아름다운 색상이 특징이다.
▲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슬림 레스큐. 아름다운 색상이 특징이다.

 

씨게이트 뉴 백업 플러스 슬림 레스큐의 경우 색상이 다양하다. 블랙, 골드, 라이트블루, 레드, 로즈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로 나뉜다. 이외에 마블 영웅들을 좋아한다면 씨게이트 게임 드라이브 포 PS4 마블 리미티드 에디션 레스큐 제품군을 선택할 수도 있다.

▲ 시원한 라이트블루 색상이 매력적이다.
▲ 시원한 라이트블루 색상이 매력적이다.
▲ 마블 영웅을 좋아한다면 씨게이트 게임 드라이브 포 PS4 마블 리미티드 에디션 레스큐가 적합하다.
▲ 마블 영웅을 좋아한다면 씨게이트 게임 드라이브 포 PS4 마블 리미티드 에디션 레스큐가 적합하다.

 

외장 SSD는 씨게이트 울트라 터치 SSD 레스큐(Seagate Ultra Touch SSD Rescue)가 있다. 1TB 제품군의 가격이 2021년 1월 25일 기준으로 219,000원이다. 가격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평범한 외장하드보다 속도가 대략 4배 빠르고 복구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을 생각해 충분히 선택해볼 만하다.

표면에는 프리미엄 직물 원단이 적용돼 고급스럽다. 크기도 55.5x75x10mm로 한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편이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한 뒤, 해당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백업해 둘 수도 있다.

 

 

마치며

살아가면서 위기를 감지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예상치 못한 결과에도 대비해야 하며, 그래서 보험을 들게 된다. 외장하드를 선택할 때도 보험을 들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시게이트 레스큐 시리즈를 선택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고 볼 수 있다.

씨게이트 복구팀에 의해 한 번은 살아나니까. 즉 신학기를 맞아 중요한 데이터를 다루는 새내기라면 레스큐 시리즈를 선택해 걱정 없이 데이터를 저장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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