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U 게이트 논란에도 '판매량은 늘었다?!'
- AI 기술, 프로젝터에도···알렉스 탑재한 홈시어터 프로젝터 주목
- 드론 산업의 미래 '2018 드론쇼 코리아' 개최
- 매끈해진 턱선으로 연인과 짜릿하게 밀착하세요···필립스, '발렌타인 밀착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CPU 게이트 논란에도 '판매량은 늘었다?!'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와 함께 새해 벽두부터 터진 CPU 보안 결함이 IT 업계 전반을 흔들고 있죠. 멜트다운(Meltdown)과 스펙터(Spectre)라고 불리는 이 취약점은 CPU의 하드웨어적 설계 오류로 인한 보안 버그입니다. 특히, 이 문제점이 발견된 인텔의 x86 CPU가 10년 이상 판매되어 왔기 때문에 그 심각성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고 지적하기도 하죠.

▲ 최근 3주 CPU 판매량 추이 (자료 다나와)
▲ 최근 3주 CPU 판매량 추이 (자료 다나와)
▲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SSD 판매량 (자료 다나와)
▲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SSD 판매량 (자료 다나와)

이러한 CPU 보안 결함 논란에도 CPU의 판매량은 되려 상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1월 2주 CPU 판매량이 전 주 대비 9.6% 증가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보안 결함이 알려지기 전인 12월 4주에 비해서도 6.5% 상승했으며, 거래액은 전 주 대비 5.9%, 12월 4주 대비 3.9% 상승했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 다나와 측은 예상과 달리 인텔 CPU의 판매량이 감소하지 않았으며, 펜티엄이나 i3 등 일부 보급형 라인업의 판매량은 오히려 상승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더불어 관련 제품군의 판매량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SSD는 각각 전주 대비 9.7%, 9.5%, 17.2% 상승했다고 합니다. 다나와 관계자는 시장 내 이슈와 관계없이 신년, 신학기 수요가 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실 그렇죠. 절대다수의 일반 소비자는 이슈는 이슈에서 끝나고, PC는 필요하니까요.

 

AI 기술, 프로젝터에도···알렉스 탑재한 홈시어터 프로젝터 주목

가정용 프로젝터의 경우 선명도에 있어서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요. 그러나 최근에는 광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UHD 고해상도가 더해지며, 가정에서도 영화관 같이 선명하고 몰입감 높은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기대치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소니, 벤큐, 옵토마, 엡손, LG 등 4K 화질을 제공하는 가정용 프로젝터들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죠.

▲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인 알렉사를 탑재한 최초의 프로젝터 옵토마 UHD51A
▲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인 알렉사를 탑재한 최초의 프로젝터 옵토마 UHD51A

이러한 가정용 프로젝터에 인공지능 음성비서가 탑재되어 있다면? 지난 CES 2018에서 옵토마가 아마존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기술인 알렉사(Alexa)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홈 시어터 프로젝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주인공의 이름은 '옵토마 UHD51A'입니다. 최근 LG전자도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론칭하며 이를 탑재한 가전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젠 인공지능 제품이 대중화되면서 전자제품에도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옵토마 UHD51A는 알렉사 음성인식 기술 지원으로 통합되면서 어떠한 스마트홈 설정에서도 스피커, 스크린, 조명 등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400 루맨 밝기와 500,000:1의 명암비, 듀얼 RGB 컬러 휠, Rec.709 색역의 100 % 적용 범위를 갖추고 있으며, HDR10 콘텐츠를 지원해 선명도·명암 표현력·색상 재현력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프로젝터입니다. HDCP 2.2를 지원하는 HDMI 2.0단자는 물론 60Hz 재생지원으로 더욱 부드러운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내장형 미디어 플레이어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드론 산업의 미래 '2018 드론쇼 코리아' 개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인 '2018 드론쇼 코리아'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만 3천㎡ 규모에 100개사 344부스가 꾸려져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 더불어 드론산업의 글로벌 리더 6개국 40명이 연사로 나서 드론산업의 비전과 전략 및 미래기술 과제들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국내 드론 전문기업인 파인드론(Fine Drone)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방제와 같은 다목적 전문 기종인 FD시리즈와 보급 기종인 MAD 시리즈 등 자사의 주력제품과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매드볼(MADBALL)이라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 제품은 드론과 축구의 결합으로 새로운 레저문화로 관심을 받고 있는 드론 축구용 가드라고 합니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탄탄한 소재와 함께 모듈형으로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매끈해진 턱선으로 연인과 짜릿하게 밀착하세요···필립스, '발렌타인 밀착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2월 19일까지 필립스코리아가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밀착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필립스 9000과 7000 시리즈 주요 모델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면도기와 함께 연인과의 짜릿한 스킨십을 도와줄 '밀착'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하네요. 매끈한 턱선을 가꿀 수 있는 카스마라 고무팩,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의 로맨틱한 거품 목욕을 도와줄 LUSH 입욕제 등··· 오~~~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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