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BEST CARS 2021)로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게 하여 당해 최고의 차종을 선정한다. 이번에 45번째를 맞이한 만큼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부문 시상이다.
이번 시상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선정에 참여했고 11개 분류, 387대 차량이 후보에 올랐다고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밝혔다.
마세라티 기블리의 '올해 최고의 차' 수상에 대해 마세라티 최고경영자 다비데 그라소는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상징적인 모델로 2013년 출시 이후 1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마세라티의 DNA와 브랜드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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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ulsu@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