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자급제폰 V35 ThinQ 출시
- 미스코리아 2018 진은 김수민
- 44G 연속 출루한 추신수, 아시아 신기록
- 현대자동차 본사 압수수색한 검찰

LG, 자급제폰 V35 ThinQ 출시

LG전자가 6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ThinQ를 출시했습니다. LG V35 ThinQ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됩니다.

이번 출시된 V35 ThinQ는 얇고 가벼운 LG V30의 디자인에 LG G7 ThinQ의 강력한 성능을 담은 제품입니다. 6인치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6GB램(RAM), 64GB의 내장메모리가 적용됐으며 출고가는 104만8,300원입니다.

 

LG V35 ThinQ는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생생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3,3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 등입니다.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가 더 강력해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V35 ThinQ에 ▲어두운 곳에서 알아서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피사체 정보를 알려주는 ‘Q렌즈’ ▲피사체를 돋보이게 촬영할 수 있는 전후면 아웃포커스 카메라 ▲3초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연속 촬영해 GIF 파일로 만드는 ‘플래시 점프 컷’ ▲촬영 타이밍을 플래시로 알려주는 ‘타이머 플래시’ 등을 탑재했다고 전했습니다.

LG V35 ThinQ 출시에 맞춰 LG전자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LG V35 ThinQ를 구매한 고객은 액세서리 패키지(BTS 팩, 프리미엄 팩) 중 한 가지를 ‘기프트팩’ 앱에서 LG페이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건강 관리 가전 5종(LG퓨리케어 정수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힐링미 안마의자, LG 트롬 건조기)의 렌탈 할인 혜택과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n) 3개월 이용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2018 진은 김수민

공중파에서 이제 방송으로는 접할 수 없지만 올해도 미스코리아 진·선·미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14번의 미스 경기 김수민(23)이 진에 올랐습니다.

 

선에는 참가번호 18번 미스 대구 송수현(25)과 27번 미스 서울 서예진(20)이 당선됐고, 미에는 2번 미스 경북 임경민(20), 3번 미스 경기 박채원(24), 5번 미스 서울 이윤지(24), 29번 미스 인천 김계령(22)이 선발됐습니다. 진은 1명이고 선은 2명, 미는 4명입니다.

특별상인 인기상에는 참가번호 27번 미스 서울 서예진(20), 뷰티스타일상은 참가번호 9번 미스 경남 정희지(21), 포토제닉상은 참가번호 11번 미스 경북 김나영(23), 셀프브랜딩상은 18번 미스 대구 송수현(25)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2시간 동안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 네이버 V라이브 스페셜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배우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가 됐습니다. 심사방식 역시 국민투표제가 도입되면서 처음으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올해의 미스코리아를 접하시기 바랍니다.

 

왼쪽부터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선 송수현, 서예진.
왼쪽부터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선 송수현, 서예진.

 

44G 연속 출루한 추신수, 아시아 신기록

월드컵 소식 때문에 잠시 소원해졌지만 오늘은 야구 소식이 뜨겁습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아시아 최다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추신수 서수는 한국시간으로 5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MBC 뉴스 영상 캡쳐
MBC 뉴스 영상 캡쳐

첫 번째 타석에서 추신수 선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해 4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2009년 당시 이치로 기록한 4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뛰어 넘는 아시아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의 역사 속에서도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레인저스 구단의 최다 기록은 1993년 훌리오 프랑코가 세운 46경기입니다.

특히 추신수 선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만들었습니다. 또 네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번트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들이 적시타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44경기 연속 출루와 멀티히트에서 불구하고 텍사스 레인저스는 이날 4-5로 패배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추추 트렌인의 맹활약 소식입니다.

 

현대자동차 본사 압수수색한 검찰

검찰이 공정위 간부들의 불법취업 정황을 찾기 위해 현대자동차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가 5일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인사팀을 압수수색해 채용 관련 기록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입니다.

이번에 검찰이 현대자동차를 압수수색한 것은 공정거래위 간부들이 공직자윤리법을 어기고 유관기관 및 기업에 재취업한 혐의를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 외에도 공정거래위원회 간분들이 퇴직 이후 취업한 업체들도 조만간 압수수색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영상 캡쳐
KBS 뉴스 영상 캡쳐

이미 검찰은 지난달 20일부터 공정거래위원화 공정경쟁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지난달 26일에는 신세계페이먼츠, 대림산업, JW홀딩스 등을 조사해 공정거래위원회 간부들의 취업 관련 인사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검찰은 간부 5~6명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하지만 인사혁신처에서 취업심사 기록을 넘겨받아 조사하던 중 더 많은 공정거래위원회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 정황이 파악되면서 결국 현대자동차까지 압수수색하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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