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막대걸레와 청소포로 구성된 청소용품 시리즈 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더블헤드 막대걸레, 물걸레 청소포, 정전기 청소포 총 3가지이며, 크린랲 공식 온라인몰인 '크린랲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크린랲 '더블헤드 막대걸레'의 제품 바닥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난 TPR(Thermo Plastic Rubber) 재질의 육각 패턴으로 되어 있어 청소시 바닥과 밀착해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다. 제품 헤드는 360도로 회전 가능해 구석진 공간도 청소할 수 있으며, 봉을 돌려 최소 80cm에서 최대 130cm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청소포를 고정하는 고정홈은 지그재그형과 클립형 2가지 방식으로 되어 얇은 청소포부터 두꺼운 걸레까지 다양하게 결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 헤드에 따라 사이즈는 표준형(25*12cm)과 대형(35*12cm)으로 구성됐다.

막대 걸레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청소포도 출시됐다. '물걸레 청소포'와 '정전기 청소포' 총 2가지 타입이며, 쉽게 뽑아 쓸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사이즈는 청소포 크기에 따라 표준형과 대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물걸레 청소포'는 베이킹 소다 성분이 함유됐으며 수분 함량이 높아 세척력이 뛰어나다. 특히, 원단에 따라 일반형과 프리미엄형으로 구분했다. 일반 물걸레 청소포는 내구성이 뛰어난 엠보싱 원단이 적용됐고, 프리미엄 물걸레 청소포는 강력한 세정력을 위해 스크럽 패턴이 더해진 도톰한 원단으로 제작됐다.

'정전기 청소포'는 정전기 작용을 통해 먼지 날림 없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상품이다. 빗살무늬 패턴으로 먼지를 흡착하여 머리카락 및 반려동물 털 제거와 미세먼지 포집에 유용하다.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안 위생관리 니즈에 따라 기존 선보인 테이프크리너에 이어 신상품 막대걸레와 청소포를 출시해 청소용품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청소용품 시리즈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실내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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