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 FY18 4분기(CY18 2분기) 실적 발표
- 1,100억 달러(KRW 124조 9천억원) 이상 매출 달성

현지 시각으로 7월 19일 마이크로소프트가 회계연도 2018년 기준 1,104억 달러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104.40 달러로, 시가 총액 8,070억 달러를 돌파했다.

MS는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 및 서피스 판매 실적 호조를 통해 PC 시장 불황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종합 금융사 레이몬드 제임스 파이낸셜은 파트너사와의 협업,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로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과 함께 6년만의 PC 시장 반등으로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96억 달러로 23% 상승했다. 애저 매출은 89%, 서버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26%,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매출은 8% 상승했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 역시 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했다.

또한 퍼스널 컴퓨팅 부문 매출은 108억 달러로 17%, 서피스 매출은 25%, Windows OEM 매출은 7%, Xbox 서드 파티 실적에 힘입은 Xbox 소프트웨어 부문은 36% 각각 상승했다. 게임 분야 매출 역시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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