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에 이은 '노는 브로'

요즘 예능의 대세는 '스핀 오프'인가요? E채널의 '노는 언니'의 스핀 오프 예능 '노는 브로'가 오늘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주요 제작진과 먼저 섭외된 고정 출연진인 야구의 박용택, 유도의 조준호, 농구의 전태풍, 배구의 김요한이 함께 했습니다.

▲ (사진: E채널 공식 홈페이지)
▲ (사진: E채널 공식 홈페이지)

특히, 방현영 CP는 첫 고정 예능을 맡은 박용택을 두고 양파같은 매력을 지녔다고 말했습니다.

'노는 언니'에는 중심이 되는 전문 예능인 MC가 없습니다. 그로 인해 더 솔직한 모습들이 많이 나오죠. 부디 '노는 브로'도 이러한 연출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난리났네 난리났어', '맛있는 녀석들'의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까지 현 예능의 핵심 키워드는 아무래도 '스핀 오프'네요.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 리그 우승 확정

2020-2021 잉글랜드 축구의 최강팀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네요.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에서 리그 2위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에게 패함으로써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해도 맨체스터 시티가 전부 패해도 순위를 뒤집지 못 하는, 즉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 (사진: 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홈페이지)
▲ (사진: 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홈페이지)

우승 확정 직후 맨체스터 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인 이번 시즌이 가장 어려웠으나 가장 기억에도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로써 맨체스터 시티는 7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일궈냈으며, 현재 올라가 있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이뤄낸다면 대중적이고 온전한 의미의 트레블은 아니지만 카라바오컵, 리그 우승 그리고 챔피언스리그까지 3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과연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화려한 한 해의 방점을 멋지게 찍을 수 있을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 시리즈 노트북 공개

엔비디아가 지포스(GeForce) RTX 3050 시리즈를 장착한 새로운 지포스 RTX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지포스 RTX 3050 시리즈는 지포스 RTX 3050 Ti와 지포스 RTX 3050 두 가지가 있는데요, 기존 메인스트림 GPU인 지포스 GTX 1650 시리즈의 후속 GPU입니다.

기존 지포스 RTX 30 시리즈(RTX 3090 · 3080 · 3070 · 3060 Ti · 3060 등)와 동일하게 암페어(Ampere) 아키텍처가 적용되었고 RT 코어와 텐서(Tensor) 코어도 내장되었죠. 그래서 지포스 GTX 1650 시리즈로는 활용하기 힘들었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AI(인공지능) 기술도 활용할 수 있어서 더 미려한 화질로 게임을 즐기거나 게임 프레임을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게임 뿐만 아니라 사진·동영상 편집을 비롯한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경우에도 이전 세대 지포스 노트북보다 성능이 향상됩니다.

요즘 워낙 데스크톱 PC용 그래픽카드 가격이 높아져서 차라리 노트북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상황인데요, 새로운 메인스트림 GPU가 추가되었으니 제품 선택폭이 더 늘어날 수 있겠네요.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