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떠오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들어낸 스마트폰에 열광했지만, 정작 잡스는 이렇게 대단한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실용화 돼 있던 여러 기술을 접목해 이제껏 없던, 그리고 인간이 누리지 못했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 것이지요.

우리 같은 범인은 상상하지도 못한 최첨단의 기술이 녹아든 제품이 의외로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예도 종종 발견하게 됩니다. 비싸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시대를 너무 앞서갔기 때문일까요? 필자는 그 답이 ‘인간’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술이든, 또는 어떤 제품이든 인간을 향해 있지 않으면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고 믿습니다. 결국 기술은 인간을 향한,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때로는 간단한 기술이 새로운 생각과 만나 우리네 삶을 훨씬 편리하게, 또는 고난의 순간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간단하지만 우리네 일상을 돕는, 위기 상황에서 인간을 위해 크게 쓰이는 각종 제품이나 장비를 꽤나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술이 만들어낸 편리함, 아셀떡 ‘끝판 떡국/떡볶이’

물질은 다른 물질과 만나면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어떤 현상이 발생하거나, 또는 사람에게 유독한 물질이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우리가 첨단의 IT 기술에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정작 인간을 이롭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은 화학에 기반해 개발된 것인 예가 훨씬 많습니다.

여기 재미있는 제품 하나가 있습니다. 아셀떡 끝판 떡국/떡볶이라는 제품인데요. 익히 보아 오셨을 법한 발열체와 음식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한 제품입니다. 매우 간단한 아이디어 같지만, 생각해보면 이 간단한 기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효용성은 무궁무진합니다.

▲ 아셀떡 끝판 떡국/떡볶이
▲ 아셀떡 끝판 떡국/떡볶이

핫팩을 사용해 보셨다면, 특정 물질이 공기나 물과 반응하면 열을 낸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런 특성을 조금만 발전시키면 더 훌륭한 제품이 만들어 질 수 있지요. 즉석에서 간편하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의 발열을 만들어낼 수만 있다면, 분명 새로운 즉석식품이 탄생할 수 있을 겁니다. 아, 이 과정에서 중요한 명제 한 가지가 반드시 추가돼야 합니다. 음식을 직접 끓여 먹는 제품이라면, 발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만들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보고 계신 아셀떡의 끝판 떡국/떡볶이가 바로 이런 제품입니다. 오직 찬물 한 컵만 있으면 펄펄 끓는 떡국과 떡볶이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프와 내용물을 내장된 용기에 담고, 기준선까지 물을 채웁니다. 그리고 동봉된 발열팩을 하단에 깔고 찬물을 2/3컵 가량 부어주면 10여분 후 격렬하게 끓어오릅니다. 충분히 끓고 나면, 조심스레 용기를 꺼내 맛있는 떡국/떡볶이를 즐기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 찬물만 부어도 뜨겁게 끓어오르며 조리됩니다
▲ 찬물만 부어도 뜨겁게 끓어오르며 조리됩니다

이미 가공된 식품을 데워 먹는 것이 아닙니다. 즉석에서 조리되므로 데워 먹는 즉석식품과 맛에서 비할 바가 아닙니다. 용기부터 음식을 즐기는데 필요한 숟가락까지 패키지에 모두 들어 있어 오직 물만 준비하면 바로 뜨거운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등산, 낚시, 캠핑 등의 레저에 먹을 거리는 필수죠. 다만, 음식을 준비하려면 각종 재료부터 양념, 그리고 식기까지… 짐이 산더미처럼 늘어나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작은 팩 하나면 방금 끓인 것같은 따끈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만하면 이 작은 기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이득이 무엇인지 보다 명확해지지요. 물론, 해외여행 갈 때 몇 개 챙겨가면, 현지 음식이 질릴 때쯤 그리운 우리 음식을 맛볼 수도 있고요.

하지만 필자가 이 제품을 우선 꼽은 데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화재나 지진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간을 구할 가장 훌륭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부피가 작아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고, 물만 있으면 언제든 따듯하고 맛있는 식사가 가능한 이 제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든든한 한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화재를 진압한 후 녹초가 된 소방관들이 길바닥에 주저앉아 작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그대로 쓰러져 잠든 사진이 이슈가 된 일이 있지요. 아마 이를 바라보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마음이 아리지 않은 사람이 없었을 겝니다. 이렇듯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시는 분들께도 컵라면 보다 든든하고 맛있는 이런 음식을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현재 AI(조류독감)가 발생한 경기 북부 지역의 AI 방역 초소 담당자들이 이 추운 겨울날에도 밤낮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 이분들에게 따뜻한 아쎌떡 떡국 한 그릇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넘어져도 안전한 최첨단 에어백, ‘힙에어’

과거의 기술은 기술 그 자체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쟁자보다 더 발달한 이런 기술을 갖고 있다고 자랑하는 것이 기업간 경쟁의 방식이었지요. 그런데, 아이폰 이후 이런 양상이 묘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대단한 기술보다, 그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혜택을 줄 수 있는지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이죠. 난이도가 낮은 기술이라 해도, 그것이 인간을 위해 크게 쓰일 수 있다면 그 가치는 수백억을 들여 개발된 첨단기술보다 크다 할 것입니다.

올해 CES도 이런 기술 동향이 그대로 반영된 IT 박람회였습니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스플레이 등도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인간을 위한 새로운 제품도 대거 발표됐습니다. 대부분은 이미 있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제품에 접목한 것인데요. 이렇듯 인간을 위한 아이디어가 기술과 만나면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습니다.

▲ 에어백은 일상생활에서도 노년층의 안전을 지키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에어백은 일상생활에서도 노년층의 안전을 지키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스타트업 ‘헬리트’가 선보인 ‘힙에어’는 출시되면 당장 저희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어지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원리는 간단합니다. 기존의 에어백 기술에 속도와 중력을 감지하는 센서를 추가한 벨트입니다.

어떤 역할을 하냐고요? 만에 하나 벨트를 착용한 사용자가 넘어지는 상황이 오면 센서는 넘어지는 동작이 감지되는 순간 0.08초 내에 벨트 속에 내장된 에어백을 팽창시킵니다. 낙상으로 인한 사고와 치명적인 부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지요.

요즘 같은 겨울, 눈이라도 내려 도로가 얼어붙으면 연세가 많으신 우리네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욱 걱정입니다. 경미한 낙상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연령의 어르신들이 위태롭게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조마조마해집니다. 

우리 부모님의,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외출을 돕는 이런 아이디어 상품. 이미 개발된지 수십년이 지난 기술도 아이디어만 있다면 이렇듯 훌륭한 제품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하 40도를 버텨라! Lacie Lugged USB Type C

오늘날의 모든 작업, 업무, 각종 창작과 간단한 문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디지털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시피 합니다. 볼펜과 종이를 이용하던 모든 작업이 불과 20여 년 만에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날의 디지털 데이터는 간단한 시간때우기부터 누구에게도 누설돼서는 안 될 기밀이 필요한 것까지, 그 종류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스마트폰과 SNS 등이 일상으로 들어온 이후로 이같은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지요.

과거엔 종이로 된 각 종 서류나 영상을 담은 필름 등을 저장하기 위한 넓은 공간이 필요했지요. 오늘날엔 이런 결과물이 모두 디지털로 기록되므로 전과 같이 넓은 공간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서 데이터 보관의 안정성은 새로이 부각되는 변수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기업들이 이중 삼중으로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 또한 이같은 이유일 테고요.

이런 만반의 대비를 갖출 수 없는 개인 사용자는 사소한 실수로 중요한 데이터를 잃어버리게 되는 예가 잦습니다. 아마 이 기사를 읽으시는 누구라도 파일이 망가지거나, 외장하드를 잃어버리거나, 또는 망가지는 탓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던 경험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극한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Lacie Rugged USB Type C
▲ 극한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Lacie Rugged USB Type C

라씨(Lacie)는 프리미엄 IT기기로 이름난 브랜드인데요. 약간은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로도 유명합니다. 덕분에 사진작가나 영상 편집자 등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라고도 하지요.

Lacie Rugged USB Type C는 일견 조금 도톰한 외장하드 같지만, 작은 기술적 진보를 결합한 덕분에 믿을 수 없는 신뢰성을 확보한 제품입니다. 여타 외장하드와 달리 이 제품은 영상 70도 ~ 영하 40도의 극한환경에서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물에 빠져도 방수기능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합니다.

이것만이라면 기술이 인간을 위해 제대로 쓰이는 제품이라 소개하기 어렵겠지요. 이 제품은 강력한 쉴드를 통해 충격이나 압력에도 대응합니다. 어느 정도냐고요? 첨단의 제조기술로 정교하게 만들어낸 유니바디는 1톤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끄덕 없는 수준입니다. 어디든 갖고 다니는 기기는 언제고 충격이 가해지는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지요. 그 결정적인 순간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면,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겝니다.

저렴하고 용량 큰 외장하드가 선호되는 시대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다루는 데이터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록, 또 그 양이 많아질 수록 보안과 안전한 데이터 보관에 더 신경을 쓰게 되지요. 이런 소비자가 라씨를 선택하는 건 분명 그만한 가치가 이 제품에 녹아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하고 심플하지만, 왠지 고급스럽게 보이지 않으신가요? 이 제품은 세계적인 제품 디자이너 닐 풀턴의 작품이라고 하는 군요. 최신의 USB 3.1을 장착해 더욱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만하고요.

 

귓가에 손가락 대고 통화하는 ‘시그널’

가끔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이상할 수가 없습니다. “내 목소리가 원래 이런가?” 하는 느낌에 손발이 오글오글해집니다. 분명 말하고 있을 때도 내 목소리가 들리는데, 왜 이같은 차이가 생길까요? 정작 타인의 목소리는 그냥 들을 때와 녹음된 목소리를 들을 때의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데 말이죠.

필자 역시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내 목소리가 유독 다르게 들리는 이유는 음성의 전달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타인의 목소리는 오직 공기중에 퍼진 음파를 귀로 듣는 방식이지만, 내 목소리는 특이하게도 성대의 울림이 진동으로 뇌로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하는 군요. 결국 내 목소리의 절반은 공기 중의 소리로, 나머지 절반은 몸을 매개체로 한 진동으로 함께 듣는 거라고 합니다. 따라서 소리만을 듣게 되는 녹음 시에는 그렇게 이질적인 소리로 들린다고 합니다.

▲ 귓가에 손가락만 대면 소리 없이 통화할 수 있습니다
▲ 귓가에 손가락만 대면 소리 없이 통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특징을 잘만 활용하면 인간을 위한 훌륭한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네, ‘이놈들연구소’가 선보인 시곗줄 ‘시그널’이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앞서 진동으로도 목소리가 전달된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 이를 ‘골전도’라고 한다는 군요. 이 제품은 바로 골전도 기술을 이용해 통화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라고 합니다. 

요즘 통화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가 속속 출시되고 있죠? 이런 스마트워치와 함께 사용할 경우 그저 손가락을 귓가에 대주기만 하면 통화가 된다고 하는 군요.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주변에 통화내용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 조금 더 미래를 볼까요? 이런 기술은 듣는데 문제를 가진 사람을 위해 폭넓게 쓰일 수 있습니다. 듣는 것이 어려우면 발음까지 어눌해지지요. 첨단 마이크 기술, 그리고 소리를 진동으로 전달하는 골전도 기술을 응용하면 청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당장은 어렵더라도, 그런 날이 꼭 오길 바라봅니다. 기술은 이렇듯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하니까요.

 

더 안전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첨단 IT 기술

최근 운전자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도로의 구조가 개선되면서 사고율이 차츰 낮아지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통사고 건수나 사망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다고 합니다. 2016년에만 무려 4,000명 이상의 국민이 자동차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하지요.

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아찔한 상황과 마주치게 됩니다. 운전자의 작은 실수, 때로는 특이하게 희박한 변수가 겹치며 사고를 야기하지요. 고속 주행 중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상황을 막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자동차가 더 빠른 속도, 더 강한 출력 등으로 경쟁했다면, 이제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 거리의 보행자까지 보호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분명 자동차의 성능보다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ASCC(Adaptive Smart Cruse Control)는 단순히 속도를 유지해 주는 크루즈 컨트롤이 인간을 위해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ASCC가 장착된 자동차는 앞 차가 속도를 줄여 거리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 안전을 확보합니다. 전방 상황이 좋아지면, 이때는 자동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속도까지 가속하지요.

▲ 자동차 스스로 차로를 유지하고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
▲ 자동차 스스로 차로를 유지하고 속도를 조절하는 기술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은 옆 차로를 달리는 자동차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를 울리고 즉시 원래의 차로로 자동차를 복귀시킵니다. 앞서 설명한 ASCC와 결합하면, 앞차의 속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고 차선까지 유지하는, 바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위한 근본 기술이 만들어지는 셈입니다.

AEBS(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도 있습니다. 운전자가 미처 대응할 수 없을 정도의 급박한 위험이 발생하면, 자동차 스스로 위험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정지시킵니다. 운전자가 판단하고 반응하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직접 브레이크를 밟아 자동차를 세우는 방식으로는 피할 수 없는 충돌을 이 시스템은 피할 수 있게 해 주지요.

▲ 자율주행 자동차의 모습은 이런 것일까요?
▲ 자율주행 자동차의 모습은 이런 것일까요?

신기하지요? 하지만 설명한 기술은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 이미 탑재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이렇듯 오늘날의 자동차는 성능보다 인간을 지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지요.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가 모든 사고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날이 올지는 미지수이지만, 이렇듯 기술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급상황에서도 사람을 지키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입하실 계획이라면, 안전을 위한 이런 기술이 탑재된 자동차를 우선 고려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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