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8월 9일 다인승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이 반영되었고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여집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열 열선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됩니다.

그리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안전 하차 보조, 전 좌석 3점식 시트 벨트, 전 좌석 헤드레스트, 전복 감지 커튼 에어백을 비롯해 에어백 7개를 기본 장착해 안전성이 높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3,971만 원, 개인 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3,61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구매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대리점 ·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이 폐막했습니다. 여러 기억들이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을 형용할 것입니다. 여러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열심히 활약했습니다. 이 사실에 먼저 박수를 보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기억 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종목은 어느 것일까요? 단연 배구 아닐까요?

마지막 올림픽임을 각오하며 온몸을 불살렀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자 배구 대표팀은 한일전을 승리하고 세계랭킹 4위 터키마저 꺾고 4강에 진출했죠. 일본전과 터키전에 너무 온힘을 다해서였는지 4강 브라질전, 동메달결정전 세르비아전에선 분패하고 말았죠.

그래도 승리를 위한 여자 배구 대표팀의 투혼은 온 국민에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그리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은 종목은 무엇일까요? 2008년엔 금메달도 따며 황금기를 이끌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의 야구는 국민들에게 큰 지지를 못 받는 것 같습니다. 메달을 따지 못 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바랬지만 그 기대와는 영 달랐죠. 

국민들은 메달만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바라고 그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이 힘을 얻고 싶어하는 것이죠.

부디 다음 올림픽에서는 성적만큼이나 감동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이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