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내장… 최대 22.5시간 사용 가능

브리츠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M36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가 새롭게 내놓은 ‘BZ-M369’은 심플하고 모던한 북유럽 감성을 담았으며,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했다. 특히 전면에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콤팩트한 크기에 무게도 가볍다.

전면 그릴 안쪽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내장됐다. 패브릭을 통해 은은하게 빛을 내 감성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재 시간을 비롯해 시스템 동작 상태와 알람 등이 표시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알람은 최대 2개까지 설정이 가능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지정함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본 알람음과 FM라디오, MP3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거리인 약 10미터 이내에서는 스피커와 스마트폰이 떨어져 있어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상단 버튼을 이용하면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 등이 가능하므로 조작을 위해 스마트폰을 집어들 필요가 없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오면 상단 버튼을 눌러 핸즈프리(스피커폰)로 상대방과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FM라디오 수신 기능도 내장했다. 수신 중인 주파수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되며, 자동채널 검색 기능이 있어 원하는 방송을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AUX 케이블이 안테나 역할을 하므로 어디서든 깨끗한 음질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도 제공된다. MP3 파일이 저장된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기기에 꽂으면 다른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외부입력(AUX) 단자가 있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45mm 대형 유닛을 양쪽에 탑재함으로써 야외에서도 거뜬한 고출력 사운드를 낸다. 중저음부터 고음부까지 맑고 선명하며, 3.5W+3.5W로 뿜어내는 강력한 사운드는 공간을 소리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하다. 일상적인 음악은 물론이고, 영상과 게임의 각종 효과음도 실감나게 표현한다.

21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완충시 최대 22.5시간까지 쓸 수 있어 야외에서도 강력한 사운드로 장시간 음악과 함께할 수 있다. 충전은 마이크로USB 단자를 이용하기 떄문에 어디서든 충전이 쉽다.

‘브리츠 BZ-M369’는 블랙과 그레이 등 두 가지 컬러가 있으며, 2018년 8월 10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