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 및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알파(Alpha) 시리즈의 새로운 렌즈교환식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 알파 ZV-E10(이하 'ZV-E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ZV-E10은 약 343g의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에 2,4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 및 렌즈 교환을 지원하는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다. 소프트스킨 및 제품 쇼케이스 모드 등 브이로그에 유용한 기능들을 적용해, 브이로그 입문자들도 손쉽게 브이로그 영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ZV-E10은 APS-C 타입의 약 2,420만 화소의 엑스모어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 이미지 프로세서를 내장해 고감도에서도 높은 이미지 퀄리티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 표현은 물론 디테일한 질감 묘사까지 지원한다. 특히, 다양한 화각의 렌즈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어 셀프 브이로그부터 제품 근접 촬영, 인물 및 반려동물 촬영, 풍경 촬영까지 폭 넓은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별도 보정 없이도 피부 톤을 화사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소프트스킨 기능과 버튼 하나로 배경흐림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배경흐림(보케) 버튼, 제품 리뷰 시 유용한 제품 쇼케이스 모드 등 소니의 가벼운 브이로그 카메라 'ZV-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기능들이 그대로 적용돼 누구나 손쉽게 브이로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약 343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115.2mm x 64.2mm x 44.8mm)를 자랑하는 ZV-E10은 브이로그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좌우로 개방되는 스위블 LCD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화면 프레임을 조정할 수 있으며, 셀피 촬영 시에도 화면을 가리는 일 없이 카메라 바디 상단에 외부 마이크를 연결해 촬영이 가능하다.

ZV-E10은 카메라 바디 상단에 스틸·무비·S&Q(Slow & Quick Motion) 버튼으로 터치 한 번으로 촬영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또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5배까지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다. 영상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제공하며, 액티브 모드를 활성화 하면 이동하면서 별도의 장비 없이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이 밖에도 AI 기반의 최첨단 AF는 물론, 선명한 오디오 음질을 위한 3캡슐 지향성 마이크 및 전용 윈드스크린 등 다양한 오디오 옵션 기능을 제공한다.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 ZV-E10은 블랙 및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바디 단품 기준 848,000원, 'E PZ 16-50mm F3.5-5.6 OSS'(SELP1650) 렌즈킷 기준 948,000원이다.

이 밖에 ZV-E1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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