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트럼프

한 장의 사진에서 미국 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 시민들까지 놀랐습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정치인 숀 파넬이 미국 제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속 도널드 트럼프는 마치 몇 십 년의 세월을 뛰넘은 듯한 밝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통령 재임시절과는 비교도 안 될 '회춘'으로 보입니다. 피부도 더 밝아지고 주름도 많이 없어져 젊은 시절 도널드 트럼프가 돌아온 듯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일각에서는 포토샵 작업을 거친 것이라고도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사진: 숀 파넬 트위터)
▲ (사진: 숀 파넬 트위터)

미국 정치계에선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에 도전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11일 에반더 홀리필드와 비토 벨포트의 복싱 경기의 해설로도 나서 이색 행보를 잇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이 정말 고되기는 한가봅니다. 만약 저 사진이 있는 그대로의 도널드 트럼프의 모습이라면, 대통령은 정말 극한직업이 맞네요.

 

대선주자 3인, 예능 공략 시작

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9월 19일부터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후보 순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이 1년도 안 남은 가운데 현재 정치판은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연일 주목받고 있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예능에 출연하는 것도 잘 하면 바람직한 공략이 될 수 있습니다.

▲ 왼쪽부터 윤석열·이낙연·이재명 후보 (사진: 각 후보 인스타그램)
▲ 왼쪽부터 윤석열·이낙연·이재명 후보 (사진: 각 후보 인스타그램)

이에 그동안 높은 지지율을 보인 3인의 대선주자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후보가 '집사부일체' 출연을 승낙한 것이죠.

과연 세 명의 대선주자는 예능을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까요? 일단 과거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고정 출연한 바 있는 이재명 후보는 반길 것 같네요.

 

'안심글꼴파일' MS 오피스 적용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안심글꼴파일'이 적용돼 한글이 더욱 널리 알려질 전망입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은 8일 '국제 문해의 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공 안심글꼴파일 12종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개발한 12종 안심글꼴파일은 기술 테스트를 거쳐 마이크로오피스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12종은 권리관계 명확, 다운로드 횟 수, 콘텐츠 전달력 등을 심사해 선정됐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한글이 널리 알려질 수도 있군요. 한글의 세계화, 또 한 번 이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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