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자리가 이리도 컸던가
바르셀로나가 꼴찌입니다.
위 문장이 상당히 어색하신가요? 바르셀로나는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벤피카와의 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해 E조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골득실은 -6이며 승점은 없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후로 바르셀로나는 지난 날의 위상을 전혀 유지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뿐만이 아닌 라리가에서도 6전 3승 3무로 리그 6위에 랭크돼있습니다.
작게 보면 한 명의 축구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 한 선수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다니. 정녕 리오넬 메시는 팀보다 위대한 선수였던가요? 여하튼, 바르셀로나의 최근 성적은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발표···'갤럭시 Z 폴드3'로 시동 건다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발표했습니다.
전용 전기차답게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이 적용됐다고 하는군요. 차량 내부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800V로 승압시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네시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3'와의 호환 마케팅도 진행했습니다.
'갤럭시 Z 폴드3'의 초광대역 기술을 이용, '갤럭시 Z 폴드3'를 가진 'GV60' 차주가 차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문이 개폐되고 시동까지 걸어진다고 하는군요.
스마트에 협업까지, 제네시스 'GV60' 충분히 주목받을만 합니다.
달콤한 설탕 코팅에 가려진 더러운 이면
보기만해도 달콤할 것 같은 도너츠의 대표 브랜드는 던킨입니다. 하지만 그 인상을 처참히 던킨이 스스로 무너뜨려버렸습니다.
던킨도너트 얀앙 공장 내부가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혀 청결하지 않는 상태가 그대로 담겼습니다. 더군다나 기름때가 그대로 반죽에도 들어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 하게 했죠.
이 사실을 폭로한 직원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 보호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기름때를 긁어 반죽에 넣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가 돼 제보 영상이 조작이 아니냐는 의견도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됐든 던킨 입장에서는 비판을 피할 수 없기에 자체적으로 사과하며 논란을 스스로 지우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언제까지 먹는 걸로 우리가 불안해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