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자리가 이리도 컸던가

바르셀로나가 꼴찌입니다.

위 문장이 상당히 어색하신가요? 바르셀로나는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벤피카와의 대결에서 0:3으로 완패해 E조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골득실은 -6이며 승점은 없습니다.

▲ (사진: UEFA.com)
▲ (사진: UEFA.com)

리오넬 메시가 떠난 이후로 바르셀로나는 지난 날의 위상을 전혀 유지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뿐만이 아닌 라리가에서도 6전 3승 3무로 리그 6위에 랭크돼있습니다.

작게 보면 한 명의 축구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 한 선수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크게 느껴지다니. 정녕 리오넬 메시는 팀보다 위대한 선수였던가요? 여하튼, 바르셀로나의 최근 성적은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제네시스 전기차 'GV60' 발표···'갤럭시 Z 폴드3'로 시동 건다

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발표했습니다.

전용 전기차답게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이 적용됐다고 하는군요. 차량 내부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800V로 승압시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사진: 현대자동차)
▲ (사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3'와의 호환 마케팅도 진행했습니다.

'갤럭시 Z 폴드3'의 초광대역 기술을 이용, '갤럭시 Z 폴드3'를 가진 'GV60' 차주가 차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문이 개폐되고 시동까지 걸어진다고 하는군요.

스마트에 협업까지, 제네시스 'GV60' 충분히 주목받을만 합니다.

 

달콤한 설탕 코팅에 가려진 더러운 이면

보기만해도 달콤할 것 같은 도너츠의 대표 브랜드는 던킨입니다. 하지만 그 인상을 처참히 던킨이 스스로 무너뜨려버렸습니다.

던킨도너트 얀앙 공장 내부가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혀 청결하지 않는 상태가 그대로 담겼습니다. 더군다나 기름때가 그대로 반죽에도 들어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 하게 했죠.

이 사실을 폭로한 직원은 현재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 보호 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기름때를 긁어 반죽에 넣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가 돼 제보 영상이 조작이 아니냐는 의견도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됐든 던킨 입장에서는 비판을 피할 수 없기에 자체적으로 사과하며 논란을 스스로 지우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언제까지 먹는 걸로 우리가 불안해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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