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녹화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하고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도입한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X50'을 출시한다. 이 기능을 통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약 2배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영상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효율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없는 사용성으로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포맷 프리 2.0' 기능도 적용됐다. 여기에 일반적인 16GB가 아닌 32GB 용량의 메모리카드가 기본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광시야각 IPS 패널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는 '파인뷰 X50'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인식함은 물론, 단속 카메라 정보와 주의가 필요한 구간 등 음성과 화면으로 동시에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2.0' 기능이 적용됐다. 또, 앞차 출발, 전방 추돌, 차선 이탈 등을 감지해 경고음으로 알리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지원된다.
'파인뷰 X50'의 판매가격은 32GB 329,000원, 64GB 369,000원이며,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디지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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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ulsu@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