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까지 가전이 키운다니?

그래도 식물은 인간의 손으로 직접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개념마저 서서히 부숴질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을 출시했습니다. 식물을 길러본 적 없는 사람들도 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게 하는 식물생활가전입니다. 내부 선반에 식물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알맞은 게 투입만 하면 해당 식물들은 무럭무럭 자라게 됩니다.

LG전자는 '틔운'에서 쓸 수 있게 꽃 3종, 채소 12종, 허브 5종의 씨앗키트를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세상에는 반려동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려식물도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죠. 반려식물이 보다 잘 자라기 위해 맞춤 가전이 등장하는 시대가 도래했네요.

 

양현종-KIA, 서로 간의 교감 확인

메이저리그를 향한 도전을 마치고 양현종 선수가 지난 10월 5일 귀국했죠. 10월 5일부로 무적 신분이 된 양현종 선수기 때문에 모든 구단이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합니다. 

양현종 선수가 귀국하면서 여러가지 상상들이 펼쳐지기 시작했죠. 사실 상 KBO로 복귀가 유력 시 되고 있는 가운데, 친정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올 것인가, 아니면 다른 팀이 양현종과의 계약을 성사시킬 것인가에 대한 여러가지 상상들이 나왔습니다.

▲ (사진: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 (사진: KIA 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이러던 와중 KIA 타이거즈 공식 입장으로 양현종 선수가 인사 차 구단 사무실에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KIA 타이거즈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양현종 선수의 의사에 KIA 타이거즈도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라 칭하며 서로 간의 교감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도전을 향해 양현종 선수가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 고유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양현종 선수는 타이거즈 고유의 빨간색 유니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어느 팀을 막론하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복귀는 환영받아 마땅합니다.

 

얀센 접종자, 12월 중 '부스터샷' 맞나?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추가적으로 시행계획을 밝혔는데요. 이 안에는 6월 시행된 얀센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 계획도 포함돼있었습니다.

대응추진단은 12월 중 얀센 접종 완료자의 추가 접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고 접종 완료일로부터 6개월에서 8개월 사이에 접종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 (사진: 한국얀센)
▲ (사진: 한국얀센)

추가 접종에 대한 백신 종류는 mRNA 백신이 기본이며 추후 심의를 거쳐 어떤 백신으로 접종할 것인지 확정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1차에 이어, 2차에 이어 부스터샷까지 접종하는 시기까지 도래했습니다. 기다리면 빛이 보인다는 말이 지금을 두고 하는 말 아닐까요? 이제 우리의 일상을 되찾읍시다.

 

볼보,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도입 차량 출시

볼보가 플래스십 차량 S90과 V90 CC를 출시했습니다. 두 차량에는 SKT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도입됐습니다.

SKT 통합 인포테인먼트에는 내비게이션 '티맵',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음악 플랫폼 '플로'가 도입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닌, '아리아'를 호출해 시트 온도 조절, 목적지 설정, 음악 재생, 생활 정보 탐색 등 다양한 기능도 포함돼있습니다. 

▲ 볼보 S90 · V90 CC에 도입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 볼보 S90 · V90 CC에 도입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S90과 V90 CC에 대한 정보와 기타 추가 기능에 대해서는 볼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기업과 기업의 만남, 제품과 서비스의 만남, 이 것이 차세대 산업의 화두일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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