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가 11월 12일(금)부터 PlayStation 5(이하 PS5)와 PlayStation 4(이하 PS4)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Disney+)를 지원한다.

디즈니+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전 세계에 제공하는 구독형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다. 인터넷 연결만 가능하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ABC, FX, 프리폼,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통합)의 콘텐츠를 PC나 모바일 기기로 어디서든 스트리밍 재생하여 즐길 수 있다.

미국에서 2019년 11월 12일 첫 서비스가 개시되었고 비로소 국내 서비스도 이뤄지게 되었다. 디즈니+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도 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추가될 예정이다. 

SIEK는 국내 디즈니+ 출시일에 맞춰서 PS5와 PS4에서도 디즈니+ 스트리밍을 개시한다. 최대 6명까지 가족이나 친구를 초대해 서로 다른 곳에서 디즈니+ 콘텐츠를 감상하는 ‘그룹워치’(GroupWatch) 기능은 PS5에서만 지원한다.

▲ PS5용 미디어 리모컨
▲ PS5용 미디어 리모컨

PS5 사용자는 ‘미디어 리모컨’을 통해 디즈니+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디즈니+ 바로 가기 버튼이 있고 미디어 재생과 TV 음량 조절, PS5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 디즈니+ 외에도 넷플릭스와 유튜브, 스포티파이 바로 가기 버튼도 있으므로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에게도 편의성이 높다.

더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PlayStation.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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