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어워드 2021(The Game Awards 2021) 올해 최고의 게임은 ‘It Takes Two’(이하 잇 테익스 투)로 선정되었다.
더 게임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며 해마다 전 세계 게임 업계 관계자들과 게이머들의 추천을 받은 게임들을 후보로 올리고 최고의 게임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시작되었다.
잇 테익스 투는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Hazelight Studios)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이하게도 2인 플레이만 지원하며 서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야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기본 틀은 액션 어드벤처지만 RPG, 레이싱, 슈팅, 비행, 퍼즐, 대전 액션을 비롯해 수십 가지 장르의 게임 요소를 적재적소에 넣은 기발함과 어렵지 않은 난이도, 귀여운 캐릭터, 감동적인 스토리 등 엄청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창립자 조세프 파레스(Josef Fares)는 더 게임 어워드 2021 시상식 무대에 올라 매우 흥분한 모습으로 감격을 표했고, 자신의 팀과 딸에게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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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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