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코리아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디지털 론칭행사를 통해 '다이슨 쿨 공기청정기',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다이슨 핫앤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등 자사의 새로운 공기 청정기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고체 형태의 '다이슨 포름알데히드 센서'와 함께 지능적 알고리즘으로 포름알데히드만 선별해 지속 감지 및 파괴하고, 제품 전체가 헤파 H13 등급에 충족하도록 봉인되었으며, 초미세먼지와 알러지 유발 물질 등을 제거해 보다 깨끗한 실내 환경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디지털 론칭 행사에는 공기청정기 라인업 4종 중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다이슨 핫앤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실물이 공개됐다. 이전 다이슨의 공기청정기 외관을 유지하고 있지만 '헤파(HEPA) H13 등급'과 '포름알데히드 센서' 등 차별화된 신기술이 적용됐다고 다이슨 환경 제어 부문 글로벌 카테고리 디렉터 찰리 파크는 강조했다.
먼저 '헤파(HEPA) H13 등급'은 0.1 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미세먼지를 99.95%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헤파(HEPA) H13 등급'이 적용된 이번 공기청정기 라인업 필터에는 활성 탄소 필터도 적용돼 유해 가스와 공기 악취 역시 제거한다.
이에 더해 이번 공기청정기 라인업 제품들 내부에는 총 24개 지점이 고압으로 밀봉돼 제품 내부에 들어간 오염물질들이 밖으로 다시 나갈 수 없도록 설계됐다고 다이슨 코리아는 밝혔다.
다이슨 코리아는 다음으로 유독 강조한 것이 포름알데히드라는 물질이었다. 포름알데히드는 다른 화학물질과 쉽게 반응하면서 무색의 기체기 때문에 유독 인간에게 유해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군다나 일상생활제품에서도 쉽게 방출되기 때문에 다이슨이 공을 들여 연구했다고 밝혔다.
이 포름알데히드를 이번에 공개된 공기청정기 라인업 내부에 설치된 '포름알데히드 센서'가 감지하는데, 특히 고체 형태이기 때문에 지속력도 오래가고 정밀한 감지가 가능하다.
그리고 크립토멜레인 광물과 같은 구조로 구성된 코팅이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에 적용돼 포름알데히드는 지속적으로 파괴된다.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의 코팅은 공기 중 산소에 의해 재생돼 별도 교체가 필요 없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에 론칭한 다이슨 공기청정기 4종 중 '다이슨 휴미디파이 +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는 이름 그대로 가습의 기능도 가진 공기청정기다. 제품 내에 설치돼있는 PTFE 튜브에서 발광하는 UV-C 광선으로 제품 습기 안에서 증식하고 있을 박테리아를 99.9% 제거한다.
또한, 5리터의 물탱크는 최대 36시간 동안 지속 가동이 가능하며, 제품의 세척 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딥 클린 사이클' 기능은 보다 편리하게 '다이슨 휴미디파이 +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다이슨 공기청정기 4종은 일반적인 공기청정기가 거치는 약 3평 공간 안에서의 기능 테스트가 아닌, 일반적인 사용 위치와 가정집의 부피를 고려하여 8평 공간에서 외곽 쪽에 비치된 채로 시험이 행해지는 '폴라 테스트'를 통과했다.
그리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내 방 공기 정보에 대해서도 다이슨 공기청정기 4종은 제품 정면 LCD 화면과 연결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다이슨이 론칭한 공기청정기 4종의 제품 제원은 아래와 같다.
오늘 새로이 공개된 다이슨 공기청정기 라인업 4종은 순차적으로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와 다이슨 데모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