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 개발사 타이토(TAITO)가 '퍼즐보블'(PUZZLE BOBBLE) 시리즈 신작 개발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퍼즐보블은 1980년대 인기 게임 '버블보블'(BUBBLE BOBBLE)의 귀여운 캐릭터들로 진행하는 퍼즐 게임으로 1994년 첫 작품이 출시된 이래 20개 이상의 작품이 출시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방울을 위쪽으로 쏘아올려 같은 색 방울을 3개 이상 맞춰서 터트리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높은 단계일수록 지능적으로 계산하며 방울을 쏘아야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퍼즐 게임으로서 완성도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아직 퍼즐보블 신작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타이토가 공개한 게임 화면을 보면 기본적으로 4인 대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플랫폼은 비디오 게임기라는 것 외에는 정해지지 않았고 게임 발매일도 아직 미정이다.
타이토는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퍼즐보블 시리즈 신작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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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bsh2503@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