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30분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 개최

인터파크도서가 오는 25일(목) 오후 7시30분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언어천재’ 조승연의 북잼 토크 <시크한 프랑스 인문학 여행>을 개최한다.

조승연 작가는 이번 북잼 토크에서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인의 삶을 통해 양국의 행복에 대한 시각 차이를 조명하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행복의 가치와 삶의 방법 등에 관해 논할 계획이다.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은 4개 국어에 능통하고 그 밖의 다양한 언어에도 일가견이 있는 언어 실력자로 알려졌다. 또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외국 언어와 역사, 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저서로는 ‘플루언트(영어 유창성의 비밀)’, ‘이야기 인문학’, ‘그물망 공부법’, ‘비즈니스 인문학’ 등 18권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사진=인터파크도서)
(사진=인터파크도서)

조승연 북잼 토크는 조승연의 단독 강연 ‘프랑스인이 느끼는 8가지 행복의 관점’(60분)을 비롯해 독자와의 현장 토크(30분), 작가 사인회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는 강연 전 책을 통해 작가의 생각과 메시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조승연의 신간 도서 『시크하다』와 강연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북잼토크 티켓 2장과 『시크:하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2920원이다.

또 오는 22일(월)까지 인터파크도서 조승연 북잼 토크 안내 페이지에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만남에 초대한다.

『시크하다』는 조승연 작가가 6년간 프랑스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인의 행복에 대한 관점을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풀어놓은 책이다. 프랑스인의 삶의 태도를 편안함, 삶과 죽음, 우정, 음식, 가족, 육아, 성공, 사랑 등 8가지 주제로 정리했다.

한편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인터파크도서의 북잼(BOOK JAM)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기획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콘서트·토크·플레이 등을 통해 매월 독자를 찾아가고 있으며 북잼 콘서트는 2014년 11월에 시작돼 황석영, 김훈, 유시민, 김영하, 공지영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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