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죽어~” 오징어게임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오징어 게임'의 숨겨진 실세로 열연한 배우 오영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오영수 배우는 1월 9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에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영수 배우는 '오징어 게임'에서 “이러다 다 죽어~”, ‘깐부’ 등 유행어를 남길 정도로 열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정재 배우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영광을 얻지는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 진짜 안녕이야, 블랙베리 서비스 종료

아이폰이 지금보다 더 신봉되던 아이폰 4 · 5가 출시되던 2010년, 안드로이드가 자리를 잡기 시작한 그 시기에 꿋꿋이 자신만의 플랫폼을 공고히 하던 브랜드가 바로 블랙베리입니다. 특유의 쿼티 자판을 고수하며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변화의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블랙베리는 자사의 블랙베리 OS를 고수하지는 못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로 바꾸기도 했죠. 최근까지도 블랙베리 OS는 꾸준히 지원 서비스를 했습니다만 그것도 이제 끝이네요.

1월 4일부로 블랙베리 OS의 데이터 통신, 전화 통화, 문자 등 각 주요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가 종료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사용할 수 있겠지만 조만간 실제 사용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안녕, 삼성전자도 타이젠OS 포기

삼성전자의 독자 OS였던 타이젠도 공식적으로 서비스 종료되는 듯 합니다. GSM아레나에 따르면 1월 9일(미국시간) 삼성전자가 타이젠 앱 스토어를 폐쇄했다고 알렸습니다. 신규 이용자만이 아니라 기존 이용자도 이제 더 이상 타이젠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미 2021년 6월경 삼성전자는 타이젠 앱스토어의 신규 앱 등록을 막은 바 있습니다. 타이젠 OS를 사용하는 갤럭시 Z4 등 스마트폰 이용자는 불가피하게 다른 폰을 구입해야 하겠습니다. 갤럭시 워치 라인업에서도 더 이상 타이젠 OS를 사용하지 않기에 삼성전자는 자사의 타이젠 OS 개발을 더 이상 지속하지 않을 듯 합니다.

 

스타벅스, 가격 인상해도 ‘기프티콘’ 가치는 그대로?

며칠 전 스타벅스가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인상 폭은 메뉴 별로 최소 100원 ~ 400원입니다. 이런 발표가 나가고 스타벅스의 기프티콘을 미리 구매해 놓으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가격이 인상되기 전 구매해 놓은 기프티콘은 인상 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지금 아메리카노 기프티콘(4,100원)을 구입해 두면 가격 인상 날짜인 1월 13일 이후에는 4,500원으로 인상된 가격이 적용되기에 5,000원으로 인상된 카페라떼로 메뉴를 변경해도 500원만 추가하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 많은 이들이 스타벅스 기프티콘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톰 형이 마블에? '닥터 스트레인지 2' 카메오 루머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마블 최초의 호러 영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출연해 본격적인 멀티버스의 매개체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 (사진: 유튜버 Shamook의 딥페이크 영상 중)
▲ (사진: 유튜버 Shamook의 딥페이크 영상 중)

때문에 마블의 차기작들에서는 멀티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런 와중에 개봉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 톰 크루즈가 다른 우주의 아이언맨으로 등장한다는 루머가 끊이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은 어떨 지 나중에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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