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NFT 카드게임에 투자, P2E 괜찮을까?

게임을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위메이드가 ‘멋쟁이사자처럼’이 개발하고 있는 P2E 카드게임 ‘실타래’에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실타래는 총 5장의 실(SYL) 카드로 덱을 구성해 게이머끼리 겨루는 PvP 방식 카드게임입니다. 실카드는 1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총 9,500장의 카드가 발행됐습니다. 국내서도 P2E 게임이 흥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현행법상 P2E 게임은 사행성으로 분류될 수 있기에 앞으로 게임계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주말 ‘쓰나미’ 공포에 떤 일본, 주민 21만명 대피

지난 주말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통가 인근에서 대형 해저 화산 폭발이 있었습니다. 이 화산 폭발은 미국에서도 관측될 만큼 큰 폭발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대형 해저 화산 폭발은 쓰나미를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피해가 예상되는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 일본 쓰나미 피해 예상 지역
 ▲ 일본 쓰나미 피해 예상 지역

특히 일본은 유독 자연재해가 많은 나라이기에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주말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해안 인접 지역 주민 21만명이 대피했었다는 소식입니다. 다행히 이번 쓰나미는 1m 미만으로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패스 NO! 법원 방역패스 효력정지, 그런데 서울시만?

지난주 법원이 방역패스에 대해 일부 효력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1월 14일 영남대 의대 조두형 교수와 의료계 인사들, 종교인 등 1,023명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한 판결입니다.

그러나 대상이 서울시장이기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강화된 방역패스 조치에 대한 효력정지는 서울시에 국한됩니다. 효력정지 기간은 1심 판결이 선고된 이후 30일간입니다. 해서 현재 서울시만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지 않지만, 이케아 광명점 등 서울을 벗어난 지역에서는 방영패스가 적용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경매에 국보가? 국보로는 첫 경매, 국립중앙박물관은?

미술품 경매로 국보 문화재가 올라왔습니다. 경매에 나온 국보는 첫 사례라고 합니다. 이번에 출품되는 국보는 ‘금동삼존불감’과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두 점입니다. 이번 경매 출품자는 간송미술문화재단으로 앞으로는 서화, 도자, 전적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금동삼존불감(좌)과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우)(사진: 케이옥션)
▲ 금동삼존불감(좌)과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우)(사진: 케이옥션)

경매에 나온 국보로 국립중앙박물관도 입찰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동삼존불감의 예상가는 28~40억 원 선이며,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은 32~45억 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경매 예산이 약 39억 원이라고 전해 한 점만 낙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24명에게 처방

질병관리청이 1월 14일부터 처방할 수 있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전국에서 9명의 재택치료자를 시작으로 24명의 환자 처방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증상이 나타고 빠르게 처방해야 하기에 방역당국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인 확진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한 후 처방하고 있습니다.

처방 받은 환자 모두 부작용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 추가 처방 및 공급 현황 통계에 대해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팍스로비드의 효능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중이며, 추후 결과를 발표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먹는 치료제까지 나왔으니 코로나 팬데믹이 빠르게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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