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Minecraft)에서 FPS 게임 ‘둠’(DOOM)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둠 모드’(DOOMED Demons of the Nether)가 등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둠 모드는 2016년 출시된 ‘둠’과 2020년 출시된 ‘둠 이터널’의 캐릭터와 세계를 마인크래프트 풍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둠 모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FPS 게임이며 게이머는 ‘둠 슬레이어’를 조종해 악마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모든 캐릭터는 마인크래프트에 맞게 아기자기하고 각진 모습을 하고 있지만 둠 시리즈의 기괴한 디자인과 잔혹한 표현도 적절하게 구현되어서 원작의 분위기를 풍긴다. 그리고 슈퍼 샷건과 플라즈마 라이플, 전기톱, BFG-9000 등 둠 시리즈의 다양한 무기를 활용 가능해 전투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둠 모드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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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bsh2503@manz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