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도 인상 시작, 맥도날드 300원 가격 인상

2022년 들어 커피, 생필품 등 대부분의 업체가 가격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맥도날드가 가격인상을 단행합니다. 메뉴에 따라 최대 300원 가격이 인상됩니다. 맥도날드는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약 39%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1위 브랜드입니다.

이미 2021년 12월 롯데리아가 평균 4.1%의 가격인상을 단행했고 버거킹도 1월 평균 가격을 2.9% 인상했습니다. 이어 맘스터치와 쉐이크쉑 역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1위 브랜드지만 맥도날드는 많이 버틴 듯 보여집니다. 맥도날드의 가격인상은 2월 17일부터 적용됩니다.

 

기아, 벤츠 등 5개사 26개 차종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기흥모터스, 화창상사 5개 사에서 제조·수입·유통 중인 26개 차종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중 기아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종 중 하나인 카니발의 에어백 불량 및 이하 4개 차종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벤츠 역시 2개의 S 클래스를 비롯해 5개 차종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시행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 역시 TGX 트랙터를 포함한 2개 차종에 자동차안정성제어장치의 오류를 수정하게 했습니다. 기흥모터스와 화창상사의 할리데이비슨, 팬아메리카, 인디언 등 2륜차 역시 이번 리콜에 포함됩니다. 리콜 차종 정보는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국도 유휴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 개발 사업 추진

국토교통부가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국도 주변 유휴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민간 출자로 개발한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25MW(5개권역, 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규모의 발전 시설을 짖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5MW는 약 2만여 명이 가정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큰 용량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도변 졸음쉼터, 나들목 주변 유휴지, 성토부 비탈면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 공모는 2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민간 사업자는 향후 20년간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경차 유류세 환급 연 30만 원으로 늘어난다


연 20만 원이었던 경차 연료 유류세 환급 한도액이 2022년부터 연 30만 원으로 늘어난다는 소식입니다. 유류세 환급은 1세대 1경차 소유자에 한해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1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경차 유류 지원 대상은 배기량 1,000cc 미만인 캐스퍼, 모닝, 레이, 트위지, 마티즈, 스파크, 다마스 코치가 해당됩니다. 이 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롯데·신한·현대카드의 유류구매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해당 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자동 차감이 이뤄지기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 갤럭시 라인업 공개, S22와 탭 S8 시리즈

삼성전자가 국내 시간 오늘 0시를 기해 새로운 갤럭시 라인업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2’를 진행했습니다. 이 중 갤럭시 S22 시리즈의 경우 OIS(광학식손떨림방지)와 VIDS(Z축추가전자식손떨림방지)의 하이브리드 기능으로 사진 품질을 크게 올렸다고 합니다. 또 갤럭시 S22 울트라는 노트의 맥을 잇고 있기에 S펜을 수납하고 각진 디자인으로 출시됩니다.

이와 함께 갤럭시 탭 S8 시리즈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 중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무려 14.6형의 일반 태블릿에 비해 매우 큰 화면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갤럭시 S22와 연동을 통해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2월 14일부터, 갤러시 탭 S8 시리즈는 2월 10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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