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4세대 싼타페, 2,815만원 부터
- 모든 것은 ‘영미’로 통한다. 컬링 여자 대표팀의 승승장구
- 암호화폐, 휴지조각 될 수도…
- 인텔, 정품 프로세서 구매자를 위한 다다익선 프로모션
- 마이크로닉스,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MANIC HS-300 7.1CH 출시
- 게이밍 키보드가 이쯤은 돼야… 루티스, 오테뮤 광축 채용한 K801 출시
- MSI, AS센터 방문하면 용용이와 핫팩 드려요

 

남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오늘의 뉴스를 맨즈랩이 콕 집어 드립니다.

 

현대차 4세대 싼타페, 2,815만원 부터

최근 TV 광고를 통해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 광고를 보신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은 억제하고 국소 부위의 외형만 살짝 보여주는 방식의 티저 광고로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디자인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극히 제한된 부분만 보여주어 오히려 짜증스러웠습니다. 현대차로서는 공식 출시 전까지 소비자의 궁금증을 최대한 증폭시키고 싶었던 것이겠죠.

▲ 4세대 싼타페
▲ 4세대 싼타페

4세대 싼타페는 지난 2012년 3세대 싼타페가 출시된 후 6년만에 등장하는 신차입니다. 현대차는 제품개발 초기부터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한 ‘인간 중심 신개념 SUV’로 4세대 싼타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고 합니다. 설명이 사실이라면, 사용하면 할 수록 감성적인 부분에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실상은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일이죠.

전작에 비해 확연히 볼륨감이 커진 외형, 덩치를 커보이게 만드는 와이드 캐스캐이드 그릴, ‘코나(KONA)’에서 선보인 바 있는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이 눈길을 끄는 부분입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바디의 볼륨감은 합격, 현대가 밀고 있는 대형 캐스캐이드 그릴은 볼 때마다 뭉크의 ‘절규’가 떠올라 “영 아니올시다”의 느낌입니다. 분리형 라이트는 세계적인 추세이긴 한데, 아직은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나뉘지요.

기술적으로 두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하나는 8단 자동변속기의 채용입니다. 최근 기아차 쏘렌토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가 채용되며 싼타페에도 이 변속기가 채택될 걸로 예상하는 분위기였죠. 예상 그대로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가 채용됐습니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의 전 모델 기본 장착도 눈에 띕니다. 그간 현대는 일부 고급차종에만 R-MDPS를 사용했었죠. 이하 차급에 사용되던 C-MDPS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싼타페에 R-MDPS를 채용했으니 이제 어떻게 설명할지도 궁금해지네요. 아울러 현대차의 4륜주행 시스템 HTRAC을 최초로 탑재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졌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됩니다.

판매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 ▲익스클루시브 3,26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 ▲프레스티지 3,635만원,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 △프레스티지 3,680만원,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에 책정됐습니다.

음, 이 사양에 이 가격이라면, 에퀴녹스 어쩔?

 

모든 것은 ‘영미’로 통한다. 컬링 여자 대표팀의 승승장구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요즘 우리 컬링 여자 대표팀의 선전이 연일 화제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냉철한 인상의 대표팀 스킵(주장) 김은정 선수가 전국민의 ‘안경선배’로 등극하더니, 급기야 모든 것은 ‘영미’로 통한다는 국가대표팀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어쩐지, 김은정 선수가 “영미, 헐~” 할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현재 우리의 국가대표팀은 김영미 선수의 친구(김은정·스킵)과 친동생(김경애), 그리고 김경애 선수의 친구(김선영·김영미 선수 동생의 친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김영미’ 선수를 중심에 놓고 보면 모두가 연결선상에 있는 셈이지요.

▲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김영미 선수는 우리 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스톤을 던지는 ‘리드’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돌을 던진 후에는 다른 선수가 돌을 던질 때 얼음 바닥을 닦는 스위핑을 하게 된다고 하는 군요. 그러니 경기 내내 얼음판을 부지런히 닦으라는 의미의 “영미~”가 울려 퍼질 수밖에 없었겠지요. 말 그대로 ‘기승전 영미’인 셈입니다. 

김은정 선수가 다급하게 “영미~”하고 외치면 얼른 세게 바닥을 닦으라는 의미이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영미야~” 부를 때는 이제 스위핑을 준비하라는 의미라고 하는 군요. 이건 전라도 분들이 “거시기를 거시기 하지” 해도 알아 듣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오래 호흡을 맞추어 온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이심전심’인 듯 하네요.

'국민 영미 열풍'은 우리 컬링 여자 대표팀에 보내는 국민의 애정에서 비롯됐습니다. 세계랭킹 8위인 우리팀이 끈끈한 유대감을 발휘해 상위랭킹인 캐나다(1위), 스위스(2위), 영국(4위), 스웨덴(5위)를 연이어 격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컬링 대표팀은 오늘 OAR(러시아)까지 잡고 7승 1패로 4강에 올랐습니다. 무려 1위의 성적입니다. 4강에서는 4위와 맞붙는다고 합니다. 이런 페이스라면 어느 팀과 맞붙어도 무서울 게 없어 보입니다. 모두가 해 볼 만한 상대인 걸요. 지면 또 어떻습니까. 그간 컬링 여자 대표팀이 국민들에게 선사한 즐거움과 짜릿함이 고스란히 기억될 텐데요.

어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의 금메달, 그리고 오늘 컬링에서의 짜릿한 승전보. 팀 경기에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것이, 그래서 온전한 '한팀'이 되는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합니다. “보고 있나 팀추월?”

 

암호화폐, 휴지조각 될 수도….

 너무 큰 변동성은 통칭 암호화폐가 통화로 사용되기에 가장 부적절한 특징이라 합니다. 반면, 이런 변동성은 단기간에 큰 돈을 버는 수익자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요. 아무튼, 작년 말 열풍처럼 불었던 암호화폐 논란이 어느 정도 수그러 드는 추세입니다만, 여전히 일확천금을 위한 마지막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어 안정을 찾아가는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오늘 재미있는 뉴스가 하나 전해졌네요.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이 “암호화폐의 변동성 떄문에 투자자들이 언제든 모아둔 돈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지요. 그럼 만들지나 말 던지.

▲ 비탈릭 부테린이 SNS에 올린 글
▲ 비탈릭 부테린이 SNS에 올린 글

그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호화폐는 여전히 새롭고 아주 변동성이 큰 자산에 불과하다”며 “가격은 언제든 거의 제로(0) 수준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후엔 뭐 거의 모든 투자자문이 꺼내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잃어버려도 괜찮을 정도 이상의 돈을 투자하지 말라는….

기실 부테린은 예전부터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고해 왔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기존의 화폐를 대체하는 용도로 개발됐지만, 정작 블록체인의 개념조차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이 자본이득을 위한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며 너무 가파르게 가치가 상승한 것이지요. 이런 급격한 투자는 급격한 가격의 상승을 초래했고, 이 변동성은 암호화폐가 통용화폐로 인정받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암호화폐의 미래는 아직 누구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도 하고, 또 누구는 가상화폐는 기능을 하지 못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를 위해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합니다. 

분명한 점은 이제 암호화폐 열풍이 진정되는 국면에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의 성숙과 퇴보의 과정으로 이를 살펴보면, 성공한 몇몇 암호화폐가 이 시장 전체를 지배하고, 나머지는 도태되는 수순이 도래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계시다면, 이제 좀 더 면밀히 시장을 분석하고 출구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인텔, 정품 프로세서 구매자를 위한 다다익선 프로모션

인텔 공인대리점 3사(피씨디렉트, 인텍앰컴퍼니, 코잇)은 3사 합동으로 코어 프로세서 정품 고객만을 위한 혜택을 알리는 ‘다다익선((多多益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인텔의 정품 프로세서를 구매하고 정품 등록을 마친 소비자는 ▲3년 무상 A/S ▲소프트웨어 운용을 원격으로 점검해주는 ‘셀프 PC 케어 서비스’ ▲로젠택배 이용 시 택배 A/S 접수 왕복 무료배송 ▲맥아피 백신 무료 다운로드 ▲각종 PC 드라이버를 한 곳에서 다운로드 받는 편의 제공 ▲유효한 A/S 기간 중 단종 제품은 차상위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정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 인텔 다다익선 프로모션
▲ 인텔 다다익선 프로모션

이벤트 참여는 인텔 정품 프로세서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정리한 이벤트 페이지 URL을 자신의 SNS 등에 공유하고, 공유가 완료된 페이지를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고 합니다. 당첨자에게는  게이밍 헤드셋이 선물로 제공된다고 하는 군요. 이 외에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퀴즈를 맞추시는 분 중 44명에게 이디야 블루베리 요거트플랫치노를 드린다고 하네요.

인텔과 인텔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3사는 1년 내내 정품 프로세서에 제공되는 우수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품이 아닌 프로세서를 구매할 경우 앞서 설명한 정품 사용자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수 있으므로 프로세서 구매 시 정품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세서가 정품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박스의 정품 스티커 확인, 점품/박스정품/대리점 정품 등의 표기 확인, 시리얼 번호 조회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MANIC HS-300 7.1CH 출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게임을 즐기려면 헤드셋은 필수죠. 특히, 최근 게이밍 헤드셋은 저렴한 가격에도 가상 7.1채널을 지원해 보다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관련 제품의 출시도 많고, 소비자의 구매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파워·케이스로 시작해 IT 전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도 이 시장에서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7.1채널 가상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가성비 높은 게이밍 헤드셋 ‘MANIC HS-300 Virtual 7.1CH RGB LED(이하 MANIC HS-300 7.1CH)’를 출시했습니다.

▲ MANIC HS-300 7.1CH
▲ MANIC HS-300 7.1CH

마이크로닉스의 ‘MANIC’ 브랜드로 첫 출시되는 게이밍 헤드셋인 MANIC HS-300 7.1CH은 7.1 채널 가상 서라운드 효과로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등의 최신 게임에서 풍부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헤드셋의 기본기와 함께 다양한 편의 요소가 돋보입니다.

50mm 대형 유닛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재생을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다 좋은 음질과 풍부한 서라운드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볼륨 조절과 마이크가 유닛 부분에 집중돼 있어 조작이 간편하고, 사용 시 걸리적거리지 않는 점도 장점이라 할 만합니다.

헤드폰 유닛 좌우 측에 7색으로 변하는 RGB LED 효과를 더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 없는 푹신한 이어캡 쿠션, 선 꼬임 방지와 단선을 최소화한 고무 재질 USB 케이블 등, 게임을 즐기는데 방해 없는 편의 요소들을 꼼꼼히 제공합니다.

 

게이밍 키보드가 이쯤은 돼야… 루티스, 오테뮤 광축 채용한 K801 출시

200년대 초반 잠깐 반짝하고 말더니, 최근 다양한 대작게임이 성공을 거두며 더불어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서는 경쾌한 키감과 오랜 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품질의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덕분에 과거와 달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도 다수 출시됐습니다.

루티스는 최근 소비자의 주목을 받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데요. 오테뮤 광축을 채용한 게이밍 키보드 K801을 선보였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컬러는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입니다. 좀 더 강렬한 개성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레드가 어울리겠군요.

▲ K801
▲ K801

오테뮤 광축은 기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의 청축이 가진 타건감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여기에 IR 방식의 센서를 이용해 입력을 감지하므로 반응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K801은 0.2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빠른 반응이 필요한 게임에 적절해 보입니다. 내구성은 5천만 회에 달하므로 오랜 기간 믿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게임을 즐기며 간단한 간식이나 요기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런 유저 중 하나인데요. 간혹 음료수 등을 흘릴 경우 무척이나 난감합니다. K801은 다행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인증을 받아 먼지와 이물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합니다. 특정 키에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패키지에 포함된 여분의 키를 활용해 스위치를 교환할 수 있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을 받을 만합니다.

요즘 게이밍 키보드에 LED 채용은 기본. K801은 단색의 레드 LED를 제공합니다. 화려한 조명을 선호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필자처럼 은은한 단색 조명을 선호하는 유저도 있기 마련이죠. 여기에 12가지 핫키를 제공해 다양한 바로가기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MSI, AS센터 방문하면 용용이와 핫팩 드려요

 MSI. 제가 조만간 폭파시키러 갑니다. 이벤트좀 하지 말라 해도 도무지 그칠 줄을 모르네요. 이번엔 오프라인 이벤트입니다.

▲ 요게 바로 캡슐용용이
▲ 요게 바로 캡슐용용이

MSI의 공식 AS센터인 ‘CS이노베이션’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MSI 마스코트 ‘캡슐용용이’와 핫팩을 드린다고 합니다.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준비한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MSI 마스코트 용용이가 탐나지만, 어떻게 손에 넣는지 몰라 고민하셨던 분들은 CS이노베이션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 그냥 들어가기 뻘쭘해 멀쩡히 돌아가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를 망가트리지는 마시구요. ⓒ 2017. ManzLab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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