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테크놀로지가 2018년 프톨레미 데이터 사이언스 어워드(Ptolemy Data Science Award)의 수상자로 헬스케어 스타트업 콜렉티브헬스(Collective Health)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톨레미 데이터 사이언스 어워드는 씨게이트가 매년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해 인류의 삶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하고 있는 기업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씨게이트는 콜렉티브헬스가 데이터를 통해 기업이 주체적으로 헬스케어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는 점을 주요한 선정 이유로 꼽았다.

(사진=콜렉티브헬스 홈페이지 캡처)

콜렉티브헬스가 자체 개발한 ‘임직원 헬스 매니지먼트 시스템(Workforce Health Management System)’을 통해 기업은 보다 쉽게 헬스케어 관련 투자 현황이나 임직원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콜렉티브헬스는 데이터의 잠재성을 극대화하여 기업 내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100여 개 이상의 소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하며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대한 줄이고 임직원의 헬스케어 기록을 파악하여 개인화된 맞춤 헬스케어 플랜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콜렉티브헬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해당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게이트는 콜렉티브헬스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씨게이트와의 파트너십으로 콜렉티브헬스가 제공하고 있는 보다 연결된 헬스케어 경험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는 해당 블로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날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분석됨에 따라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 상당의 씨게이트 제품과 2만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2017년에는 세계의 문화유산을 디지털 아카이브화 하여 보존하는 비영리단체 싸이아크(Cyark)가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키워드

#씨게이트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