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분석 관련 ‘글로벌 서베이’ 결과 발표
삼성전자, 네트워크 서비스 분석 솔루션 기업 ‘지랩스’ 인수
“보안시스템으로 인한 와이파이 사용 불편 걱정 마세요”
HPE, 스마트라이팅 솔루션으로 ‘타오위안’ 시 에너지 효율 개선
2018 멜론뮤직어워드, ‘10년의 기록·스페셜 티저’ 담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제 쥬니버에서도 파파고 앵무새를 만나보세요!

테라데이타, 분석 관련 ‘글로벌 서베이’ 결과 발표

한국테라데이타가 시장조사 기관인 밴슨 본(Vanson Bourne)과 함께 진행한 분석 관련 ‘글로벌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전세계 엔터프라이즈급 조직의 리더그룹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서베이에 의하면 많은 기업들이 분석 및 인텔리전스 기반의 미래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만 비즈니스 및 IT 의사결정권자들은 오늘날의 엔터프라이즈 분석의 복잡성, 보틀넥(Bottleneck),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직 전체에서 인텔리전스를 사용하려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장애물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다수의 리더들은 그들이 분석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원하는 답변을 얻는 결과로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그들은 기업이 분석을 보다 폭넓게 사용할 수 없는 이유로 ‘분석 기술이 지나치게 복잡하다·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없다·뛰어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충분치 않다’ 등 3가지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3/4(74%)은 자사 기업의 분석 기술이 복잡하다고 답변했으며 42%는 직원들이 분석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답변했다. 또 응답자의 79%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응답자의 25%만이 글로벌 기업의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없이도 분석에서 인텔리전스를 확보, 액세스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사진=테라데이타)
(사진=테라데이타)

 

최근 몇 년 동안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복잡성도 가중되고 있다.

조사에서 인용된 이에 대한 주요 원인은 일반적으로 기술 공급업체들이 모든 직원들이 이해하고 사용하기 쉬운 제품을 만드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 오픈소스 툴의 급증 및 채택 증가로 인해 이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현재 분석에 투자하고 있는 조직의 응답자 약 3/4(74%)이 분석 기술이 복잡하다고 대답했다.

거의 3명 중 1 명(31%)은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전체 비즈니스에서 분석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거의 절반(46%) 가량의 응답자들은 지나치게 많은 질문에 충분한 답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분석이 비즈니스를 주도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절반 이상(53%)의 응답자들은 조직이 분석의 복잡성으로 인해 실제로 과중한 부담을 안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이러한 복잡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기술이 모든 직원들이 이해하고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42 %)

서베이에 의하면, 사용자들은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의사결정권자와 사용자들은 더 많은 데이터가 더 탁월한 의사결정을 이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필요한 모든 데이터에 대한 잦은 액세스 제한이 성공적인 분석 사용을 저해하는 중대 요소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

서베이에 의하면 의사결정권자들은 평균적으로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의 약 1/3을 놓치고 있으며 이는 시장리더십 확보와 실패간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간과할 수 없는 갭이 된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Unicorn Data Scientist)들의 부족으로 인해 퍼베이시브 인텔리전스(pervasive intelligence)의 저변 확대가 어렵다.

응답자는 이를 이슈로 보며, 이를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는 문제와 연관 짓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다수는 사용이 용이한 기술에 투자하고 있거나,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사용자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기업의 25%만이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없이도 분석을 통한 인텔리전스에 액세스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현재 분석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응답자 약 2/3(63%)는 분석과 관련 없는 업무의 직원들은 조직 내에서 분석을 사용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응답자가 속한 기업의 75%는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분석에서 인텔리전스를 도출하는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을 필요로 한다고 답변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보유한 기업에 속한 94%의 응답자들은 현재 그들의 기업이 교육에 투자하고 있거나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91%의 응답자들은 사용이 용이한 기술에 투자하고 있거나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했다.

마친 에더링컨 테라데이타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기업들은 분석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왔으나 그 시간과 비용은 모두 평범한 결과만을 가져왔다”며 “기업들은 모든 데이터, 모든 시간을 포괄하는 퍼베이시브 데이터 인텔리전스(pervasive data intelligence)를 통해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업들은 실제 그렇지 못하며 이에 분석에 대한 좌절감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글로벌 서베이는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및 IT 의사결정권자 2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8, 9월 두 달간 진행됐다.

응답자가 속한 조직들은 공공, 민간 부문의 직원 1000명 이상 규모의 조직으로 연간 매출 2억50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한 기업들이다.(전세계 연간 매출액이 최소 10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들도 69%에 달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서비스 분석 솔루션 기업 ‘지랩스’ 인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네트워크 트래픽, 서비스 품질 분석 전문 솔루션 기업 지랩스(Zhilabs)를 인수했다.

2008년 설립된 지랩스는 통신 네트워크의 상태, 성능, 데이터 트래픽 등을 서비스별로 분석해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전세계 50여개 통신사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지랩스의 솔루션은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기저 원인 분석(Root Cause Analysis) ▲자동 장애복구와 최적화 (Auto trouble shooting & Optimization)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지금까지 통신 네크워크 품질은 특정 지역에서 서비스를 받는 가입자들의 통신속도 합계나 지연 시간 등을 바탕으로 측정해 왔지만 앞으로는 동영상 버퍼링 발생 여부, 음성 통화 묵음 현상 등 사용자가 이용 중인 애플리케이션 별로 체감 품질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또 네트워크 운영 측면에서도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지랩스는 삼성전자 인수 이후에도 현재 경영진에 의해 독자적인 경영을 이어가며,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5G 선도 기술과 지랩스의 망분석 노하우를 결합하여 사용자 중심의 5G 네트워크 기술 혁신(User-Centric Network)을 통해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영기 사장은 “5G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으로써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로 무한히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는 지랩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5G 인프라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랩스 후안 레반토스 CEO는 “앞으로 삼성전자의 일원으로 지랩스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술과 삼성전자의 5G 엔드-투-엔드 솔루션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G 시대에는 스마트폰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등 다양한 서비스 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Network Slice)를 운영해야 하는 만큼 개별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품질 측정, 분석 기술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지난 8월 인공지능(AI), 5G, 전장,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산업에 25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지랩스 인수로 차세대 통신으로 주목받는 5G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시스템으로 인한 와이파이 사용 불편 걱정 마세요”

KT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로 인한 와이파이 끊김 현상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와이파이 WDT(WIPS Detecting & Targeting) 기술’을 개발하고 KT 기가 와이파이 단말에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 이하 WIPS)은 무선네트워크상에서 허가되지 않은 와이파이로의 접속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이다. 최근 다수의 공공기관·금융기관·기업 등에서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건물 내에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의 차단 원리는 네트워크 센서를 통해 특정 반경 내 네트워크 패킷(packet)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정상으로 판단되는 접속에 대해서는 접속 해제 신호를 날려 접속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WiFi WDT(WIPS Detecting & Targeting) 기술’이 적용된 KT기가 와이파이 단말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WiFi WDT(WIPS Detecting & Targeting) 기술’이 적용된 KT기가 와이파이 단말을 시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이 과정에서 WIPS 센서의 무선 신호가 주변 건물까지 전파됨에 따라 인근 지역에 위치한 일반고객용 와이파이의 정상적인 접속까지 차단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전문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원인을 찾는 번거로움이 지속돼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T는 인근 지역 WIPS 시스템으로 인한 와이파이 접속 끊김 현상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와이파이 WDT(WIPS Detecting & Targeting) 기술’을 개발해 2017년 8월 특허 출원을 하고 1년 이상 현장 시험과 분석을 진행했다.

‘와이파이 WDT 기술’은 정상적인 와이파이 접속·해제시 전달되는 패킷의 신호 세기와 WIPS 시스템이 전송하는 와이파이 접속ㆍ해제 패킷의 신호세기를 비교하여 오차단 여부를 검출한다.

이렇게 오차단이 된 와이파이 단말 정보를 축적, 빅데이터 분석하면 해당 WIPS 시스템이 설치된 특정 건물의 위치 추정이 가능해 WIPS로 인한 와이파이 끊김 현상에 대한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KT는 이 기술을 10월까지 전국 300만여대 KT 기가 와이파이 단말에 적용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지난해 선보인 배터리 절감기술을 비롯해 사람을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PE, 스마트라이팅 솔루션으로 ‘타오위안’ 시 에너지 효율 개선

HPE가 대만 타오위안 시 가로등 인프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소비 절감을 돕는 새로운 솔루션을 배포했다. 이번 타오위안 시 ‘스마트라이팅 프로젝트’는 타오위안 시 칭푸구에 설치된 가로등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무역 및 교통의 요지이자 멀티 산업단지와 대만 최대 국제공항이 위치한 타오위안 시는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공해, 에너지 소비 및 탄소배출 감소에 전념하고 있다. 가로등 조명이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만큼 타오위안 시는 환경 데이터에 반응해 자동으로 조도를 낮춤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개선시킬 수 있는 스마트라이팅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타오위안 시가 대만 최초로 도입한 가로등 관리 솔루션은 가로등 인프라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전에 고장 및 파손 문제를 해결한다.

HPE 컨버지드 엣지 시스템 기반 지능형 엣지 솔루션은 조명 상태뿐만 아니라 습도, 온도, 풍속 및 수위 등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부터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 관리하는 통합 스마트 거버넌스 플랫폼이 될 것이다.

가로등 출력 전력의 자동 설정은 전등 상태를 항상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함으로써 타오위안 시의 에너지 소비 비용을 40%[1] 까지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청웬샨(Cheng Wen-Tsan) 타오위안 시장은 “대도시들의 시설 유지 관리 및 전기 사용 예산 가운데 가로등 관리 지출 비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타오위안 시는 시민의 안전과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변 환경 변화에 실시간 반응함으로써 최적의 가로등 조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다”며 “스마트 시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도시 전역에 걸쳐 날씨, 공해, 주차, 교통 및 대기환경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한데 모아주는 방식의 시스템 개발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의 솔루션은 싱가포르 주재 HPE 혁신 센터와 HPE Pointnext 팀이 싱가포르 스마트 시티 솔루션 회사 gridCom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설계 및 구현했다. 이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전력선 통신(PLC)-무선 주파수(RF) 장치 및 시스템과 HPE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gridComm의 스마트라이팅 기술을 완벽하게 통합한다.

존왕(Jon Wang) HPE 대만 대표이사는 “타오위안 시는 더욱 스마트한 도시 계획을 위해 도시 전역에서 수집하던 센서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찾고 있었다”며 “HPE 기술로 작동되는 통합 지능형 엣지 솔루션은 여러 센서를 통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데이터를 중심 플랫폼으로 전달함으로써 타오위안 시 유지 관리를 위한 작업시간 및 에너지 소비를 모두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많은 국가들이 스마트 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IDC에 따르면 스마트라이팅은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기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IDC는 2018년에 스마트 시티 기술 항목에 340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으며 2018-2022년에는 해당 기술이 중국 및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17%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18 멜론뮤직어워드, ‘10년의 기록·스페셜 티저’ 담은 공식 홈페이지 오픈

카카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8, 2018 MMA)’의 공식 홈페이지를 19일 오픈한다. ‘2018 MMA’에 대한 투표, 티켓 예매일정, 다시보기 등 주요 정보와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역대 ‘멜론뮤직어워드’를 종합한 ‘인포그래픽’과 ‘스페셜 티저영상’을 공개해 케이팝(K-POP) 팬들과 쌓아온 소중한 추억 및 히스토리를 되짚어본다.

인포그래픽을 통해 ▲연도별 멜론 총 스트리밍 수 ▲연도별 투표수 ▲10년간 최다 수상 아티스트 등 MMA의 수많은 기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18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미지 (제공=카카오)
‘2018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미지 (제공=카카오)

또 10월 31일까지 ’멜로너뮤직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멜론 사용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1개부문 이상 수상자에게는 ‘2018 MMA 관람 티켓’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멜론은 공식 행사 전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 JTBC플러스 미디어후원으로 12월 1일(토)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케이팝 팬들과 만난다. 행사 당일에는 JTBC2, JTBC4 방송과 글로벌 K-POP 대표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1theK), 카카오TV를 통해 전세계 곳곳으로 생중계한다.

이제 쥬니버에서도 파파고 앵무새를 만나보세요!

이제 쥬니버 앱에서도 ‘파파고 키즈’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단어 카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사용성을 고려한 실시간 대화 번역 기능도 새롭게 추가된다.

파파고 키즈는 3-7세 아이들이 기초적인 외국어 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유아용 단어 학습 서비스로 올해 2월 파파고 앱 내에 출시됐다. 동물, 과일, 숫자 등 다양한 주제별로 구성된 단어 카드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의 4개 언어로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쥬니버 앱에 ‘파파고 키즈’ 메뉴가 신설되면서,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아이들을 위한 언어놀이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볼 수 있게 됐다. 파파고 키즈는 출시 이후 콘텐츠가 꾸준히 확대돼 현재는 27개 주제에 대해 294개의 단어 카드가 제공되고 있다.

쥬니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파고 대화하기’ 기능도 새롭게 추가된다. 쥬니버 앱 내의 파파고 키즈 메뉴에서 우측상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르면 아이가 하는 말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3개 국어로 번역해준다.

아이들이 앵무새 캐릭터와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친근한 디자인과 말투를 적용했으며 아이들이 듣기 편하도록 말하는 속도도 천천히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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