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B-2247U’를 출시했다.

EB-2247U는 4200lm의 밝기와 만15000:1의 명암비로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어 기업용·교육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WUXGA(1920X1200, 풀HD 이상)급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 대회의실 등 넓은 공간에서도 가시성이 높다. 또 3LCD 패널을 탑재해 그라데이션과 노이즈 없이 고화질 화면을 구현한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한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부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먼저 스크린 미러링(Screen Mirroring) 지원으로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태블릿 화면을 대형 화면으로 투사할 수 있다.

한국엡손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B-2247U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EB-2247U (사진=한국엡손)

또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으로 스마트 장치의 이미지와 파일을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고 2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해 서로 다른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슬라이드 키스톤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화면의 크기를 빠르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EB-2247U는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에코 모드의 램프 수명이 최대 1만2000시간으로 길어져 적은 유지비용으로도 오랜 시간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 램프 1개를 추가로 구입하면 2만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 안심하고 보안 정보를 취급할 수 있도록 ‘고급 보안 무선 네트워크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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