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엠이 165Hz·144Hz를 각각 지원하는 최신 27·32형 프로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국내 게이밍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문 모니터브랜드 뉴싱크(Newsync)를 운영하는 비트엠은 27형, 32형 화면 크기를 지닌 게이밍 모니터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트엠이 공개한 제품은 27형 165Hz 게이밍 모니터인 뉴싱크 B27F165 샷팅(Shooting)과 32형 144Hz 게이밍 모니터인 뉴싱크 32F144, 그리고 PC방에 최적화된 모니터인 뉴싱크 32F144 강화유리 등 3종이다.

뉴싱크 B27F165 샷팅은 16:9 와이드 화면비율의 27형 화면크기에 1920x1080 풀HD 해상도, DP와 HDMI 단자를 내장한 가성비 높은 게이밍 모니터다.

뉴싱크 B27F165 샷팅 (사진=비트앰)
뉴싱크 B27F165 샷팅 (사진=비트앰)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단연 165Hz의 높은 화면 재생률이다. 기존 게이밍 모니터의 144Hz에서 13% 더 빨라진 165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해 게임 플레이시 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DP단자는 165Hz, HDMI단자는 12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한다. 최근 범람하는 커브드 패널이 아닌 평면 패널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AH-VA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디서 봐도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며 OD시 1ms 화면 응답속도를 제공해 프로 게이밍 모니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뉴싱크 32F144는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32형 대화면에 풀HD 해상도, 144Hz의 화면 재생률을 제공하는 평면 게이밍 모니터다.

오버드라이브시 1ms 응답속도와 다양한 디자인의 크로스헤어 타겟, 게임 재생시 화면 잘림을 막아주는 프리싱크 기능을 제공해 FPS 게임용으로 적합한 성능을 자랑한다. HDMI 단자와 DP 단자에서 모두 144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뉴싱크 32F144 강화유리는 Newsync 32F144 와 동일한 성능에 PC방 용으로 적합하도록 강화유리를 붙여 패널 파손 위험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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