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주 52시간 근로제 업무 생산성 혁신 방안 제시
자율주행, 유니티로 더 손쉽게 시뮬레이션한다!
한컴, 서울 은평구에 ‘웹한글기안기’ 구축…논액티브X에 최적화
KT, Y요금제 고객 왓챠플레이 3개월 무제한 감상
HIS, 통합영상관제 솔루션으로 ‘체리부로’ 스마트팜 구축 지원
쏘카, 네이버랩스와 손잡고 자율주행 미래 준비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시스코, 주 52시간 근로제 업무 생산성 혁신 방안 제시

시스코코리아가 국내 기업 재무, 인사, 총무 임원 및 실무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 업무환경 전략을 공유하는 ‘디지털 업무혁신 포럼 2018’ 행사를 개최, 주 52시간 근로제를 효율적으로 도입, 활용하기 위한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017년 OCED 연간근로시간 발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연간근로시간은 2024시간으로 OECD 평균인 1759시간보다 약 15%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1780시간), 일본(1710시간) 등 주요 선진국 대비 압도적으로 길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시행, 불필요한 근로시간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기업문화의 근본적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시스코가 미국과 호주에서 최근 진행한 회의 방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비효율적인 업무 시간은 미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 업무 시간 중 무려 37%를 미팅에 할애하고 있는데 응답자의 47%는 너무 많은 미팅에 참여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9%는 불필요한 미팅에 참석한다고 느끼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심지어 절반에 해당하는 미팅 시간이 비효율적 논의에 쓰인다고 답했습니다.

김채곤 시스코코리아 전무가 시스코 '디지털 업무혁신 포럼 2018'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시스코코리아)
김채곤 시스코코리아 전무가 시스코 '디지털 업무혁신 포럼 2018'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시스코코리아)

비효율적으로 쓰인 미팅 시간은 곧 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 일례로 임직원 1000여명 규모의 국내 글로벌 기업 A사의 경우 1일 평균 미팅 횟수 2회, 평균 미팅에는 2시간이 소요된다고 가정하고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90억원 가량이 미팅 비용으로 산출됩니다. 이는 교통비나 이동시간, 회의록을 준비하고 정리하는 데 들어가는 시간은 포함시키지 않은 것입니다.

시스코는 주 52시간 근무제, 업무 효율성 및 비용 이슈 등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영상회의 솔루션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클라우드 영상회의는 전화로 진행되는 기존 솔루션과 달리, 생생한 화면 전달로 면대면 미팅을 하는 듯한 경험을 구현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팅을 통한 관계, 신뢰도 구축을 돕고 동시에 물리적인 미팅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 노력을 절감해 업무 집중도를 높여 줍니다. 나아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공간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시스코는 자사 협업 툴 웹엑스(WebEx)를 통해 고객들이 클라우드 영상회의가 주는 혜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웹엑스는 사용자들간 직관적인 미팅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최대 25자 동시 화면 표출로 대규모 다자간 영상 회의 ▲영상회의 단말을 통한 자료 공유 및 원격 제어 ▲회의 중 화면 송출과 동시에 자유로운 판서, 미팅 기록 등 실제 면대면 미팅과 같은 운영이 가능합니다.

또 ▲시스코 메신저 솔루션간의 자유로운 메시지 교환 ▲타사 캘린더 앱 동기화로 손쉬운 일정 관리가 가능해 미팅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시스코 웹엑스는 탁월한 데이터 암호화, 회의 암호 보호 및 네트워크 보안 프로토콜을 갖추고 있어 문서 및 기밀 등 중요한 데이터 누출로부터 기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불필요한 미팅을 줄이고 효율적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시 예상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각국 임직원들간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확장, 강화 ▲협력사·고객과도 이동 없이 자유롭게 회의 진행 가능 ▲협업 솔루션 운영 과정에서의 오류 및 불편사항 해소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통해서도 협업 가능, 업무 효율성 향상 ▲수평적인 소통과 빠른 피드백을 선호하는 젊은 2030 직원 만족도 고취.

김채곤 시스코코리아 전무는 “주 52시간 근무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들은 업무 효율, 생산성 및 비용 등 다양한 과제를 직면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영상회의를 통해 업무 비효율성의 가장 큰 축을 차지하는 미팅 효율을 개선하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스코는 이 날 행사에서 국내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 문화 ▲디지털 스페이스 ▲제도 프로세스 ▲조직 구성원 등 디지털 워킹(digital working) 환경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자율주행, 유니티로 더 손쉽게 시뮬레이션한다!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을 제작하는 유니티테크놀로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자가 가상 환경을 제작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에 관한 딥러닝 및 인공지능(AI)을 테스트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플랫폼 ‘에어심(AirSim)’을 공개했습니다.

에어심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GitHub(github.com/Microsoft/AirSi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유니티의 A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머신러닝 에이전트(Machine Learning Agents, ML 에이전트)’ SDK를 사용하는 에어심은 운영 효율화 및 사업 비용 절감을 꾀하는 자동차 및 드론 제조업체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시 카푸르(Ashish Kapoor) 마이크로소프트 연구 & AI 분야 수석연구원은 “에어심을 통해 제조사와 연구자들이 자율주행 차량용 AI와 딥러닝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유니티는 자동차 제조업계의 기업들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사실적인 가상 환경을 개발하고 자율주행과 딥러닝에 관한 새로운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빌리티 업계의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비용 부담과 매출 변동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높은 비용이 드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자율주행 테스트에 필요한 사실적인 가상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프라와 값비싼 하드웨어가 필요합니다. 반면 에어심은 커뮤니티 중심의 테스트용 오픈소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유니티 에셋 스토어에서 기존에 판매되던 패키지를 사용해 빠르고 손쉽게 가상 환경을 생성할 수 있어 이러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심은 유니티의 ‘엔티티 컴포넌트 시스템(ECS, Entity Component System)’과 ‘C# 잡 시스템(C# Job System)’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실행시 더 높은 초당 프레임 수와 원활한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고 유니티의 ML 에이전트를 에어심에 통합해 새로운 딥러닝 및 강화 학습 테스트를 실행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호세 데 올리베이라(Jose De Oliveira) 유니티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현재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하는 브랜드들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전면 도입과 수익 창출에 몇 년이 더 걸릴 기술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해야만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유니티와 에어심을 활용하면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컴, 서울 은평구에 ‘웹한글기안기’ 구축…논액티브X에 최적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서울시 은평구에 ‘웹한글기안기’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서울시 은평구에 구축되는 한컴의 ‘웹한글기안기’는 ’클라우드 온-나라 문서 2.1‘내에 구축되는 것으로 HTML5 웹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인터넷익스플로러11, 크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한컴오피스의 한글을 비롯한 ODF, XML 등 다양한 문서형식과도 높은 호환성을 제공해 사용자의 생산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한컴은 오는 12월31일까지 은평구 내에 ‘웹한글기안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2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2019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랍니다.

KT, Y요금제 고객 왓챠플레이 3개월 무제한 감상

KT가 Y24 ON,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요금제 고객을 대상으로 왓챠플레이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단독 제공한다고 합니다.

Y24 ON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 고객, Y수능 요금제는 1999~2001년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로 데이터, 콘텐츠 혜택을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정액에 따라 미디어팩, 올레 tv 모바일 프라임무비팩을 50%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 이제는 왓챠플레이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맞아 1999~2001년생 수험생들에게 6개월 동안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 프로모션입니다. 월 6만9000원에 제공되는 ‘Y24 ON 비디오’ 요금제를 6개월간 Y수능을 통해 할인 받고 선택약정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까지 적용 받을 경우 2만575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왓챠플레이는 4억3000만개에 달하는 별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VOD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디즈니, 소니픽쳐스, HBO, CJ ENM, MBC, JTBC 등 국내외 굵직한 콘텐츠 공급사와 함께 5만 편에 육박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Y24 ON, Y수능 요금제 고객은 영화·드라마는 물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예능까지 왓챠플레이의 폭넓은 콘텐츠를 3개월 간 월정액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왓챠플레이 월정액은 7900원으로 총 2만3700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무료 이용권은 11월16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요금제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포함, 모든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KT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요금제 인증만 거치면 손쉽게 왓챠플레이의 콘텐츠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수능을 맞아 KT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수험생 혜택도 있습니다. 수험생 선호 혜택들로 구성된 ‘수능끝! 이제 꾸미고 놀아보자!’ 이벤트에서는 뷰티, 다이어트 등 ‘외모관리 혜택’과 전시, 테마파크, 여행 등 ‘즐길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KT멤버십 수험생이라면 ▲연예인 담당 유명 아티스트들의 ‘준오헤어 뷰티클래스(청담 준오아카데미)’ 초청 ▲화장품 브랜드 ‘미샤’ 15% 할인 ▲운동어플 ‘TLX PASS’ 15% 할인 ▲키스해링(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나의어린왕자에게(압구정 K현대미술관), 슈가플래닛(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시 초청 ▲에버랜드 40% 할인, 롯데월드/서울랜드 55% 할인 ▲제주항공 국내선 1만원, 국제선 2만원 할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HIS, 통합영상관제 솔루션으로 ‘체리부로’ 스마트팜 구축 지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HIS)이 그간 데이터 및 인프라에 대한 전문성과 영상 빅데이터 관련 ‘양계인’, ‘리얼허브’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체리부로에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HIS는 농림부의 ‘농가 대상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대상 기업인 체리부로가 양계인과 함께 위탁 양계 농가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및 전반적인 사육환경 관리를 위해 구축 진행한 스마트팜 영상관제 및 분석 플랫폼 구축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체리부로는 해마다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의 통합지원센터에서 250여 협력 양계 농가를 통합 관리 및 지원할 수 있는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인프라 도입 필요성을 느끼고 단일 시스템 내에서 영상 저장, 표출, 인식 및 감시 등 다양한 기능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결과 통합영상관제 시스템 부문에서 성공적 구축 경험이 풍부한 HIS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통합영상관제플랫폼 HVMP(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 좌), 체리부로 방역관제센터 모습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통합영상관제플랫폼 HVMP(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 좌), 체리부로 방역관제센터 모습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번 통합 스마트 관제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HIS의 HVMP(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솔루션을 통합한 영상 플랫폼으로 CCTV 채널 수천개의 영상을 동시 처리할 수 있는 높은 성능을 비롯해 자동 페일오버 기능을 통한 무중단 운영을 보장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HIS는 HVMP를 기반으로 스마트 인더스트리 분야 육계관리 기업 양계인 및 네트워크 영상 통합 운영 시스템 기업 리얼허브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사의 장점이 집약된 지능형 영상분석 플랫폼 구축 노하우로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양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실질적인 축산 경험과 축적된 전문성, 스마트 팜 구현에 대한 아이디어와 육계통합관리시스템(BTMS: Broiler Total Management System) 관련 긴밀한 논의를 통해 플랫폼 개발에 반영함으로써 양계 농가의 통합 관리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영상관제 및 분석 인프라를 구축한 체리부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양계 농가의 전반적인 사육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차량 출입 통제가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으로 AI를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해당 시스템은 위탁 양계 농가에서 모바일을 기반으로 편리하게 최적 온습도 유지, 재난 감지 및 닭의 출하 등 전반적인 사육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계공정 관리의 효율성을 꾀하는 동시에 생산되는 닭의 품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IoT 및 영상 데이터의 수집, 분석을 통해 양계 농가 운영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도출도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구축된 통합 스마트 관제 시스템의 핵심인 HVMP를 통해 양계 농가의 모든 IoT 및 영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 AI 발생 시 빠른 현황 파악을 통해 즉각적인 위험지역 반경을 설정하고 모든 입출입 차량의 이동 경로를 분석해 추가적인 AI 확산 차단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아울러 이를 통해 AI 발생시 위탁 양계 농가의 직원들에게 발생 지역과 농가와의 거리, 발생 지역에 방문한 적이 있는 등록 차량, 위험 지역으로 가는 차량에 대한 경고 등 실시간 알람을 제공해 실질적인 AI 방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쏘카, 네이버랩스와 손잡고 자율주행 미래 준비

쏘카가 네이버랩스와 자율주행기술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쏘카와 네이버랩스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차 및 정밀지도 사업 협력으로 양사 시너지를 내고 자율주행 기술 기반 사업에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랍니다.

쏘카는 이번 MOU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쏘카는 카셰어링 기업으로 1만1000여대 차량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대규모 차량 데이터와 지도 정보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입니다. 또 최신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사용자 접점에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한 플랫폼 사업자로 향후 네이버 지도,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 네이버랩스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려고 합니다.

네이버랩스는 ▲ADAS 및 차세대 내비게이션 사업 발굴 ▲정밀 지도 개발을 담당합니다. 이로써 쏘카의 안전운행을 강화하고 실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지도를 구현해 쏘카의 고객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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