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게이밍 브랜드 에이수스 ROG(Republic of Gamers)에서 게이머를 위한 헤드셋 ‘ROG 델타(Delta)’와 ‘ROG 델타 코어(Delta Core)’를 발표했다.

게이머를 위한 ROG 델타와 ROG 델타코어는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D 형태의 이어컵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타원형 이어컵에 비해 향상된 착용감을 제공해 장시간에 걸친 사용에 따른 유저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이는 불필요한 접촉 면적 20%을 줄여 디자인과 더불어 기술적인 적용을 통해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여 게이머 및 스트리머들에게 이상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내부의 드라이버는 12도 기울어져 있어 귀의 자연각에 맞추어 게이밍 사운드 및 오디오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이를 통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장시간 사용에 따른 피로도 또한 줄여준다.

 

또 각 사용자에 맞춤형 구성을 위해 메쉬 섬유와 부드러운 가죽으로 구성된 두 종류의 이어 패드가 제공돼 개인의 취향이나 착용감에 따른 변경이 가능하다.

이러한 ROG 델타와 ROG 델타 코어는 독점적인 에이수스만의 에센스(Essence) 드라이버, 밀폐형 챔버 및 오디오 신호 전환 기술이 포함돼 고해상도 사운드와 단단하고 깊숙한 저음을 선사하여 게이머에게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반면 일상 영역에서는 순수하고 높은 수준의 사운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에이수스 에센스 드라이버는 유닛을 통해 고음, 저음역을 포함한 중음역 사운드를 분리하여 표현하는 원형 벽을 제공해 보다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PCB영역별 주파수를 분리해 간섭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드라이버 유닛은 20Hz~40kHz라는 넓은 주파수 표현력을 통해 강력한 저음과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출력을 원하는 게이머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ROG 델타 헤드셋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S ES9218 쿼드 DAC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다. ESS ES9218 쿼드 DAC의 프로세싱 파워를 통해 저전력, 초고속, 초고역의 표현력이 강화됐으며 127dB의 신호대잡음비(SNR)를 자랑하기 때문에 게이머에게 정확한 방향성과 사운드를 제공해 상대방와 거리, 방향, 위치 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다중 레이어 PCB 설계로 신호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하이퍼-그라운딩(Hyper-Grounding) 기술을 통해 미세한 소리에 대해서도 잡음 없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러한 ESS ES9218 쿼드 DAC의 강력한 프로세싱 능력을 통해 게이머는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이번 라인업 중 특히 ROG 델타 헤드셋의 경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프로 리그 PKL에서 활약중인 ROG STRIKER 팀의 장비로서 선택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