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그린도트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과 함께 모빌리티 전기 충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E-모빌리티 충전 서비스 허브 플랫폼 그린도트(대표 이화진)는 지난 1일 국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인 젠스타메이트(사장 이창욱)와 '친환경 충전 및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신 비즈니스 모델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전기 충전 플랫폭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그린도트 이화진 대표와 젠스타메이트 이창욱 사장이 '친환경 충전 및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그린도트 이화진 대표와 젠스타메이트 이창욱 사장이 '친환경 충전 및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젠스타메이트가 관리 중인 자산을 대상으로 전기 충전 서비스 제공, 입주사의 비즈니스 및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연계 서비스 개발 운영, 입주사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 에너지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린도트 이화진 대표는 "그린도트는 고도화된 전기 충전 플랫폼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영 시스템을 상용화하고, 향후 에너지 모빌리티 영역의 통합적인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책적, 기술적인 성장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젠스타메이트 이창욱 사장은 "그린도트와 협업을 통해 입주사 및 젠스타메이트 관리 자산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편의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환경을 보호하면서 일상까지 편리해지는 ES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