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스팀(Steam) 버전에 오프닝 무비가 추가되고 최신 PC 환경에 맞춘 최적화가 이루어졌다.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은 1991년 출시된 ‘프린세스 메이커’를 2003년에 리마스터 작업을 거쳐서 고화질로 새롭게 만든 게임이다. 스팀에는 2017년에 출시되었으며 2020년 2월 버그 수정 업데이트 이후 약 2년만에 이번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새로 추가된 오프닝 무비는 프린세스 메이커 원작 개발자인 아카이 타카미(赤井 孝美)가 이끄는 요나고 가이낙스에서 제작했다. 게임 주인공인 ‘딸’이 프린세스가 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아르바이트, 무사수행을 하는 모습 등 게임 속 장면들이 간략하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게 표현되었다.
또한 최적화 작업이 이뤄져서 최신 하드웨어 및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기존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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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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