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Beoplay E8)’ 핑크 에디션을 출시했다.

베오플레이 E8 핑크 색상은 지난 5월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후 조기 품절되며 문의가 계속된 제품이다. 뱅앤올룹슨은 이례적으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제품을 재출시했다.

신제품은 포장 박스와 가죽케이스 스트랩을 달리해 기존 스페셜 에디션과는 차이를 뒀다. 베오플레이 E8은 핑크(Pink), 블랙(Black)과 차콜 샌드(Charcoal Sand) 3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베오플레이 E8은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제품 중 가장 빨리 초기 물량이 완판된 스테디셀러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올 화이트(All White)’, ‘올 블랙(All Black)’, ‘파우더 핑크(Powder Pink)’, ‘레이싱 그린(Racing Green)’ 등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완판된 상태다.

베오플레이 E8은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사운드 퀄리티를 자랑한다.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청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귀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한 사이즈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과 차음성도 뛰어나다.

음악 감상과 트랙변경, 통화, 음성 인식 서비스 등 모든 기능을 이어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를 지원한다.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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