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I 기술, 사지마비 환자 위한 신 모빌리티 선보이다
삼성전자-롯데컬처웍스, 미래형 디지털 영화관 구축
LG유플러스, 5G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
엔비디아, AI로 대화형 3D 환경 구축 연구결과 발표
SK텔레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 개소
데이터로봇, 코리아크레딧뷰로에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구축
후지쯔 스캐너, 스캔스냅 시리즈 500만대 돌파

(출처=www.sktinsight.com)
(출처=www.sktinsight.com)

인텔 AI 기술, 사지마비 환자 위한 신 모빌리티 선보이다

인텔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후박스로보틱스(HOOBOX Robotics)’의 윌리 7 키트 (Wheelie 7 kit)를 통해 사람들은 단순한 얼굴 표정으로 전동 휠체어를 제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사지마비 환자,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환자, 노인들을 포함한 60명 이상의 사람들이 윌리 7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나 베스키(Anna Bethke) 인텔 ‘사회를 위한 AI (AI for Social Good)’ 총괄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술이 장애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그들에게 이동성과 제어력을 되찾게 해주는지 생각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후박스로보틱스의 윌리 7 키트는 AI를 활용해 이동이 제한된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얼굴의 움직임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좋은 예시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윌리 7 키트 설치는 7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사용자는 윌리 7 키트를 통해 10가지 다른 표정을 선택해 앞으로 이동, 방향 전환 및 정지 등의 전동 휠체어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인텔 AI 기술 탑재 후박스로보틱스 윌리7 키트를 사용한 전동 휠체어 (사진=인텔모리아)
인텔 AI 기술 탑재 후박스로보틱스 윌리7 키트를 사용한 전동 휠체어 (사진=인텔코리아)

윌리 7은 신체에 부착하는 센서 대신 휠체어에 장착된 3D 인텔 리얼센스 뎁스 카케라 SR300(3D Intel RealSense Depth Camera SR300)을 사용해 휠체어를 제어하기 위해 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즉각적 대응의 중요성을 고려해 후박스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Intel Core processors)와 오픈비노(OpenVINO) 툴킷의 인텔 디스트리뷰션(Intel Distribution of OpenVINO Toolkit)을 사용해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의 추론을 가속화합니다.

파울로 피네이루(Paulo Pinheiro) 후박스로보틱스 공동 창립자 및 CEO는 “윌리 7은 표정을 인식해 휠체어를 제어하는 최초의 제품입니다. 이는 엄청난 정밀성과 정확성이 필요하며 인텔의 기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라며 “우리는 사람들이 자율성을 되찾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립 척추 손상 통계 센터(The National Spinal Cord Injury Statistical Center)는 미국에는 약 28만8000명의 사람들이 척추 손상을 앓고 있으며 매년 약 1만7700건의 새로운 케이스가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진행한 연구에서는 신체 이동성이 척추 손상을 입은 사람들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동성은 보통 간병인의 도움, 또는 신체에 복잡한 센서를 부착해 작동법을 특별히 배워야만 하는 전동 휠체어에 의존해 가능합니다.

윌리 7은 신체에 부착하는 센서 없이 AI와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독립성과 위치 제어 능력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롯데컬처웍스, 미래형 디지털 영화관 구축

삼성전자가 롯데컬처웍스와 협력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 극장용 LED 스크린 ‘3D 오닉스(Onyx)’를 적용한 ‘수퍼 에스(Super S)’관을 12월1일 오픈하고 모바일 기반 최첨단 영화관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양사는 삼성의 오닉스 스크린과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영화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편리한 구매 환경과 디지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랍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수퍼 에스관은 ‘3D오닉스’ 상영관으로 가로 10미터 크기에 최대 300니트 밝기와 4K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 해주고 2D와 3D 영화를 병행해 상영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이 영화관에는 효율적 극장관리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한 업무 솔루션이 대거 적용됐다고 합니다.

극장 로비에는 ‘갤럭시 탭 S4’와 ‘녹스(KNOX)’ 기반의 스마트 키오스크가 설치될 예정이며 음성 기반으로 티켓 예매와 매점 메뉴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키오스크는 조작이 간단하고 서비스 대기 시간을 줄임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롯데컬처웍스와 함께 극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어 S3’와 ‘갤럭시워치’ 기반의 FMS(Field Management System, 현장관리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무전기를 통해 해왔던 직원간 통신, 현장 점검, 분실물 등록 등 극장 내 주요 관리 요소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 문의에 즉각 대응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랍니다.

삼성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오닉스 스크린과 함께 모바일 기반 극장 운영 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첨단 영화관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랍니다.

LG유플러스, 5G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

LG유플러스가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원인 및 장애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간 구간은 물론 유선 기간망에도 동시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광선로의 손실, 단선지점, 거리 등을 측정하는 광섬유 측정기능 (OTDR)과 광신호를 파장 별로 분석해 품질을 측정하는 기능(OPM)을 모두 제공하는 통합형 광선로관리시스템입니다.

OTDR(Optical Time-Domain Reflectometer)이란 광케이블의 접속 손실, 단선 위치 검출, 전송 거리 등을 평가하는 측정기술이며 OPM(Optical Power Meter)은 서비스 광신호의 파장 별 광 세기 측정기술입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개발된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로 개발된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기존 광선로를 감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은 광섬유 측정기능(OTDR)을 기반으로 광 케이블의 단선 지점을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은 최대 16만개의 광 케이블과 광 케이블 내 5G 서비스에 사용되는 광파장을 동시에 감시해 광선로 품질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5G망 기지국 장애 발생 시 광선로 단선, 선로 품질저하 또는 기지국 장비 문제를 즉시 파악해 망운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데 될 것입니다.

또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은 기존 서비스에 영향이 없는 파장을 사용해 5G망뿐만 아니라 유선 기간망 구간에도 확장해 사용할 수 있어 모든 광선로 구간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도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인 코위버와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을 5G 네트워크 구간에 적용할 예정이며 국내 제조사와 함께 망품질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랍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로 서비스중인 광신호의 품질과 광선로 단선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서비스 장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수 있게 됐다”며 “따라서 5G서비스의 끊김 없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다”이라고 말했습니다.

엔비디아, AI로 대화형 3D 환경 구축 연구결과 발표

엔비디아가 자사의 연구조직인 엔비디아 리서치를 통해 개발된 실세계 영상으로 학습된 모델을 활용해 3D 합성 환경을 완전한 대화형으로 렌더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공지능(AI) 연구를 선보였습니다.

기업의 연구원들은 3D 합성 환경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하기 위해 신경망을 사용해왔습니다. 가상 세계의 모든 객체는 개별적으로 모델링 되어야 하지만 이는 비용과 시간 소모가 많은 작업입니다.

반면 엔비디아의 새로운 연구는 건물이나 나무, 차량과 같은 사물을 렌더링 하기 위해 실세계 영상에서 자동으로 학습된 모델을 사용합니다.

실세계 영상(왼쪽)과 AI로 렌더링된 영상(오른쪽) 비교 (사진=엔비디아코리아)
실세계 영상(왼쪽)과 AI로 렌더링된 영상(오른쪽) 비교 (사진=엔비디아코리아)

이 기술은 게임, 자동차, 건축, 로봇 또는 가상현실을 위한 가상 세계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실제 위치에 기반해 대화형 장면을 생성해내거나 사용자가 유명한 팝 스타처럼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엔비디아 응용 딥 러닝 연구소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25년간 대화형 그래픽을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왔으나 신경망을 활용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경망, 즉 생성적 모델은 그래픽이 생성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기존에 들이던 비용의 일부만으로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결과로 참가자들이 도시 장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간단한 운전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기존의 그래픽 엔진에서 생성된 3D 세계의 스케치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신경망을 사용해 대화형으로 렌더링 됩니다. 대화형 데모는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열리는 Neurl2018 컨퍼런스에서 시연될 예정입니다.

생성적 신경망은 조명과 재질, 역동성을 비롯한 실제 세계의 모습을 모델링하는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장면이 완전히 합성되어 생성되기 때문에 객체를 쉽게 제거하고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우리의 시각적 세계의 역동성을 모델링하고 재현하는 기능은 지능형 에이전트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순수한 과학적 관심 외에도 시각적 경험을 합성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비전, 로봇공학,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응용사례를 갖습니다.

SK텔레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 개소

SK텔레콤이 5G단말기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종 관문인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Device Test Lab)’을 성남 분당사옥에 개소했습니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은 300㎡ 규모로 계측장비 및 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품질검증을 하는 테스트 베드입니다.

실험실 안에는 5G 기지국, 중계기와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계측기, 전자파 측정 기기 등이 있습니다. 또 25cm두께의 강판으로 된 전파 차폐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 주파수 신호를 완벽히 차단해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합니다.

SK텔레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 연구원들이 계측 장비로 5G 디바이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 연구원들이 계측 장비로 5G 디바이스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차량용 텔레매틱스, IoT 디바이스, 산업용 동글 등 다양한 5G 단말기들이 증가하고 있어 실제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통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 랩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과 단말 제조사는 5G 단말기를 출시하기까지 주파수 적합성과 인터페이스 검증 등 약 1만가지 항목을 테스트합니다. 각 항목별로도 최대 5회 이상 반복 실험합니다.

SK텔레콤 연구원들은 6GHz 이하 대역에서 초광대역인 mmWave(6GHz 이상 대역의 주파수) 주파수 대역까지 RF(Radio Frequency, 무선 주파수를 방사해 정보를 교환하는 통신 방법) 테스트, 프로토콜 시험 등을 통해 주파수 적합성과 성능을 검증합니다.

5G망 연동성 검증이 끝나면 전파 도달이 약한 가상 환경을 만들어 100여 가지 시나리오별 테스트를 합니다. 예를 들면 5G 기지국과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수십 개가 넘는 앱을 동시에 실행하면서 영상통화를 합니다.

실험실에서 모든 시험을 통과하면 산 주변이나 지하도 등을 직접 돌며 5G 스마트폰이 먹통이 되는지를 측정하는 등 꼼꼼한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SK텔레콤은 5G 생태계 확장을 앞당기기 위해 중소 단말제조업체에게 무료로 테스트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산업용 단말, 웨어러블 단말, IoT 단말 등 5G용 디바이스나 모듈을 만드는 기업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SK텔레콤은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개발했지만 5G 계측 장비들이 대부분 고가 위주이다 보니 테스트 검증 및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게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K텔레콤 박종관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을 오픈하면서 대기업부터 중소, 벤처기업까지 많은 제조사들이 혁신적인 디바이스를 내놓을 수 있게 되어 5G 생태계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터로봇, 코리아크레딧뷰로에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 구축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기업 데이터로봇이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에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을 공급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KCB는 금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18개 주요 금융회사가 출자해 설립한 신용평가정보회사입니다.

KCB는 신용평가 및 예측 모델 개발 과정을 효율화하고 모형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글로벌 리딩 머신러닝 자동화 솔루션인 데이터로봇(DataRobot)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KCB가 도입한 데이터로봇(DataRobot)은 데이터 준비 및 변경부터 알고리즘 선택, 튜닝, 모델 성능 비교, 그리고 예측 결과에 대한 설명, 모델 배포, 모니터링 및 관리에 이르는 머신러닝 모델 구축 전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합니다.

특히 머신러닝 알고리즘 적용에 적합한 특징을 생성해 최적의 알고리즘 조합을 찾으며 모델 학습 결과에 따른 순위를 매기고 예측 결과와 실제 결과를 비교해 최신 데이터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데이터로봇 김형탁 지사장은 “데이터로봇의 자동화된 머신러닝 플랫폼은 전세계 금융권에서 신용 및 시장 리스크를 분석, 관리, 예방하고 고객의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라며 “앞으로 금융사, 핀테크 기업, 마케터, 재무분석가 등 다양한 주체들과 결합되는 플랫폼 개발을 강화하고 사기 탐지 및 예방 등의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KCB의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도입 프로젝트는 데이터로봇의 국내 파트너사인 이노비컨설팅그룹이 진행했습니다.

이노비컨설팅그룹 김도윤 대표이사는 “신용정보와 관련된 정확한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KCB의 요구사항에 맞춰, 데이터로봇 플랫폼 도입 과정을 돕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노비컨설팅그룹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성과 데이터로봇 플랫폼의 뛰어난 자동화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후지쯔 스캐너, 스캔스냅 시리즈 500만대 돌파

한국후지쯔가 자사 스캐너 ‘스캔스냅(ScanSnap) 시리즈’가 전세계 누적 출하대수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PFU는 후지쯔 자회사로 35년 전인 1983년에 이미지 스캐너를 출시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스캐너를 제작해왔습니다.

스캔과 디지털화가 원터치(One Touch)로 가능한 스캔스냅 시리즈는 2001년 7월에 발매돼 전세계 수많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애용되고 있으며 2018년 9월까지 500만대가 출하됐습니다.

한편 스캔스냅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스캔스냅 iX1500’은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 ‘캡처 투데이 어드밴스 토모로우(Capture Today Advance Tomorrow)’와 함께 지난 11월에 발매 됐습니다.

후지쯔는 스캔스냅을 비롯한 혁신적인 상품으로 사람과 정보의 연결을 창출해 고객의 비즈니스 효율화는 물론 스마트하고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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