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컴퓨터,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컴퓨존과 온라인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레노버는 양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레노버-컴퓨존’ 상호간의 온라인 유통 협력 및 B2B 기업 고객 공략을 위한 제휴관계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레노버는 레노버의 비즈니스용 PC 전문 브랜드인 씽크패드(ThinkPad, 노트북) 시리즈를 중심으로 씽크센터(ThinkCentre, 데스크탑) & 씽크비전(ThinkVision, 모니터)까지 커머셜 시장에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컴퓨존 노인호 대표(왼쪽)와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가 체결식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레노버)
컴퓨존 노인호 대표(왼쪽)와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가 체결식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레노버)

앞으로 컴퓨존에 마련된 씽크 전용 브랜드존에서 뛰어난 생산성과 강력한 보안을 보장하는 씽크패드 X1 카본과 360도 힌지 기능을 탑재해 태블릿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씽크패드 X1 요가, 1.31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까지 갖춘 씽크패드 T480s, 최장 27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씽크패드 T580, 중소기업(SMB)을 위해 맞춤 설계된 표준형 제품인 씽크패드 E580과 씽크패드 E480 등 대표적인 씽크패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고성능 데스크탑 모델인 씽크센터 M920T(타워) 와 M920S(슬림), 그리고 전작(M710)에 이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M720T(타워), M720S(슬림)까지 모두 컴퓨존 씽크(Think) 전용관에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향후 모든 씽크라인 제품이 컴퓨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될 계획이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컴퓨존과 함께 레노버의 대표 브랜드인 씽크패드를 더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컴퓨존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씽크 시리즈의 브랜딩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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