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Niantic.inc)과 포켓몬코리아(Pokemon Korea, Inc.)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에 ‘트레이너 배틀’ 시스템이 도입되고 4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너 배틀’은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레벨을 확장할 예정이며 개발자 인사이트(Developer Insight)를 공개해 세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기능은 기존 포멧몬고에서 경험했던 레이드배틀이나 체육관과 달리 트레이너끼리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대전 시스템이다.

세 마리 포켓몬으로 파티를 구성해 다른 트레이너 또는 팀 리더와 실시간으로 배틀이 가능하며 우정레벨이 ‘울트라프렌드’, ‘베스트프렌드’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지역에 상관없이 ‘트레이너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포켓몬 CP의 제한이 다른 3가지 대전 리그를 준비해 트레이너 레벨에 영향받지 않고 공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전략적인 전투를 위해 노말 어택과 스페셜 어택 2가지 기술은 물론 새로운 스페셜 어택을 추가할 수 있으며 상성에 따른 파티의 구성도 승패에 크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보다 많은 이용자가 ‘트레이너 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대전한 양쪽 트레이너에게 모두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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