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게임 개발사 GSC 게임 월드가 현재 개발 중인 게임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S.T.A.L.K.E.R 2: Heart of Chernobyl, 이하 스토커 2) 새로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 스토커 2 스크린샷 (출처=스토커 공식 트위터)
▲ 스토커 2 스크린샷 (출처=스토커 공식 트위터)

GSC 게임 월드의 스토커 시리즈는 FPS와 RPG가 결합된 장르의 게임이며 수준이 높은 인공지능과 그래픽, 몰입감 있는 전투 시스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커 2는 13년만에 공개된 시리즈 신작으로, 2022년 발발하여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개발자들이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는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토커 2 스크린샷은 총 4개이며 실제 게임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최신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로 제작되고 있는 게임답게 총기와 캐릭터, 지형지물 그래픽이 실사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교하게 표현되었다.

▲ 스토커 2 스크린샷 (출처=스토커 공식 트위터)
▲ 스토커 2 스크린샷 (출처=스토커 공식 트위터)

각 스크린샷에서 주인공 캐릭터는 다른 종류의 총기를 들고 있는데 스토커 2에는 총 30종류에 달하는 무기가 제공되고 각각 개조도 가능할 예정이므로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투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스토커 2는 2023년 내 출시 예정이며 국내에는 H2 인터랙티브를 통해 출시될 것이다. 한국어 자막도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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