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엑스박스와 베데스다가 함께 발표하는 개발자 다이렉트(Developer_Direct, presented by Xbox & Bethesda)에서 깜짝 공개된 신작 게임 ‘하이-파이 러시’(Hi-Fi Rush)가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파이 러시는 베데스다 산하 스튜디오인 탱고 게임웍스(Tango Gameworks)가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게임 속 음악을 들으며 박자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공격, 회피, 패링(공격 흘려내기) 등 적절한 액션이 발동되는데, 마치 최신 3D 애니메이션 같은 미려한 화질로 호쾌한 액션이 펼쳐지고 음악도 전반적으로 좋다.
아직 게임이 공개되고 출시된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아서 전문가의 평가가 부족한 상황인데 대중적인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하이-파이 러시는 순조롭게 올해의 인기작 자리로 안착해 나가고 있다.
하이-파이 러시는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와 PC(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되었으며,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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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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